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상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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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9.10 0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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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빛누리아트홀서 2회 공연… 영유아 가족 무료 관람, 9월 10일부터 신청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11일 수원시 빛누리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을 상연한다.

 

베스트셀러 동화책 '콧구멍을 후비면'을 원작으로 한 건강교육 뮤지컬이다. 양치하기 싫어하거나 콧구멍을 후비는 주인공들이 나쁜 습관과 버릇을 고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공연은 10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총 2회 진행된다. 회차별 300명씩, 총 6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25개월~5세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가족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뮤지컬 관람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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