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초등자녀 양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오는 19일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2025 참사랑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사랑 부모학교’는 2014년부터 운영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 양육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영재 남매의 아빠이자 소통하는 육아법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정은표가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자녀 소통법’을 주제로 양육자들을 만난다.
대한민국 대표 감초 배우인 정은표 배우가 IQ 167의 상위 1% 영재 자녀와 함께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강연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순천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정은표 씨의 자녀 교육 비법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 자녀와의 생활에 참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