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또래상담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 실시

학교폭력 예방 중요성 알리는 캠페인 전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덕장중학교에서 ‘또래상담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의왕시 청소년이 힘들고 지칠 때 1388’이라는 슬로건 아래, 덕장중학교 또래상담자를 비롯해 이혜경 교장, 지도교사,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팻말을 게시하고, 캐릭터 반창고 등의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상담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내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 중인 이○○(덕장중) 학생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등굣길 친구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학교폭력 예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래상담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매년 또래상담자를 운영 중인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4월 모락중학교, 5월 의왕부곡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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