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을지연습 준비 보고 및 지역방위 현황 공유 등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 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영 및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통합방위 작전과 훈련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의왕소방서, 서울구치소, 제2506부대 3대대장, 제559방첩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국지도발 등 지역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제 시장은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지속적인 군사 긴장 속에서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을 위한 이번 을지연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상원,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수원 왕갈비·남양주 농특산물 활용해 경쟁력 높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