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화순군 주식회사 신아에이치에스 간편식(쌀국수) 기부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 3,000만 원 상당 쌀국수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28일 주식회사 신아에이치에스(회장 정현석)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쌀국수)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춘양면에 소재한 주식회사 신아에이치에스(이하 ㈜신아HS)는 연구개발을 통한 여러 특허 기술과 국가 표창장을 수상한 아스콘, 레미콘 등 건자재 생산 국내 대표 기업이다.

 

또한 “신아행복나눔봉사단” 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장학금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난 2021년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기부는 방학을 맞아 급식이 중단된 결식 위기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에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건강한 간편식인 쌀국수가 전달된다.

 

정현석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이 ㈜신아HS가 추구하는 길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화순군 쌀 소비량 촉진에 도움이 되고,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 잠시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정현석 회장님을 비롯한 ㈜신아HS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매 순간 화순군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을 되새겨 군민이 행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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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장애인 보호시설 대상 전기화재 예방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협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2025년 7월 28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협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피난약자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수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기화재, 피난약자시설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됐다. 다솜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포함한 총 22개소의 장애인 보호시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8명, 여수시청 관계자 5명,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15명, 복지관 관계자 22명 등 총 약 50명이 참여하여 여수소방서의 재난안전키트 전달, 화재감지기 설치 및 자동소화패치 부착 활동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아크차단기 설치 작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기화재 예방과 피난약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안전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설치된 아크차단기는 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아크(불꽃)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전류를 차단함으로써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