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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대비 인력 채용 추진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접수, 총관리자‧조사지원 담당자 등 2명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대비한 조기 인력 채용을 위해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관리자 1명과 조사지원 담당자 1명이며, 지원자 중 대규모 통계조사 경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통계조사로 국가 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본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화순군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본조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자 통계조사 경험이 풍부한 우수 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목적으로 조기 인력 채용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계약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이다.

 

과거 통계조사 경험자나 관내 거주자,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자 및 국가유공자 등을 우대 채용하며, 최종 합격자는 자체 채용심사를 통해 7월 2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조기 인력 채용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자치행정과 서무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모집 정보는 화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조사 인력을 조기에 채용하여 통계조사 품질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책임감 있게 통계조사를 추진할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 대비 조기 인력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자치행정과 서무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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