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 11일, 직접 만든 ‘마중물 나눔 활동’물품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갈뫼중학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마중물 나눔’은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교육 활동이다.

 

올해도 1학년 학생들이 타일 냄비받침, 가죽 카드지갑, 쿠키, 에코백, 파우치 등 총 250여점의 실용적인 물품을 정성스럽게 제작해 이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장진숙 교장은“이번 나눔 활동이 학생들에게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정성이 담긴 물품을 이웃에 나누어 준 갈뫼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신안군 여성단체협의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안군협의회, 2025년 평화공감 내 고장 탐방 성공적 개최.."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신안군 꽃 축제 홍보 앞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안군협의회(회장 박균보)는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흑산·홍도 일원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평화공감 내 고장 탐방’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탐방은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흑산도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탈북강사 최복화·김가영 씨를 초청해 ‘통일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통일 준비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탐방단은 목포 및 흑산 여객선터미널, 홍도 원추리축제장 등에서 ‘우리 지역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계절 꽃 피는 신안을 널리 홍보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여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주민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신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안미영 회장은 “평화와 안보,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