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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로와, 화순'2025 출향인 화순여행 지원사업 조기마감!

출향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예산 소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2025년 출향인 화순여행 지원사업 ‘화사로와, 화순’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과 참여로 지난 7월 9일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되어 조기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3월 24일(월)부터 시작된 ‘화사로와, 화순’은 화순을 찾은 출향인을 대상으로 화순 여행비용의 50%를 화순사랑상품권 또는 화순팜 쿠폰으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024년에 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청자들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었고 202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홍보활동으로 신청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존 특산물에 한정된 화순팜을 넘어 새롭게 화순사랑상품권이 추가되어 지원 혜택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셈이다.

 

사업 조기마감으로 사전 신청을 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한 이들에겐 아쉽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화순사랑 웰컴키트’를 발송할 예정이다.

 

10만 원 이상 소비 시 추가 지급하는 ‘화순사랑 웰컴키트’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처럼 준비했다. ‘화순사랑 웰컴키트’는 화순팜,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및 우리 지역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제작한 구성품들이 담겼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화사로와! 화순'이라는 슬로건으로 화순을 홍보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다채롭고 신선한 축제 및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26일에는 남산에서 ‘별 헤는 밤’ 한여름 밤의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재단은 최근 주목받는 남산 야간 경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방문객을 체류형 관광객으로 전환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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