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전남대학교, 13년째 모교 사랑… 구승룡 총재 올해도 발전기금 기부

누적 기부금 4,800여만 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3년째 전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는 구승룡 (사)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종신명예총재가 지난 2일 1,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 4,886만 3,250원을 달성했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구 총재는 지난 2012년, 300만 원을 시작으로 전남대에 첫 기부를 한 이래 매년 학교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동참해왔다. 김남주홀 건립기금, 디지털도서관 건립기금 등 전남대의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금 조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며, 진정성 있는 기부 문화를 실천해 왔다.

 

구 총재는 1979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 총동창회 고문, 일곡지구 회장, 동창장학회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개교 72주년을 기념하는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도 선정된 그는 “학교의 발전이 곧 지역사회의 미래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의미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구 총재는 의료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도 앞장서왔다. 2022년에는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했으며, 국제 비영리 봉사단체인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36~39대 총재 및 종신명예총재로서 요오드결핍장애 예방, 저소득층 아동 지원 등 세계적인 나눔 활동도 함께해왔다.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감사패(2009),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2010), 제29회 무등의림 봉사상(2019)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근배 총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13년간 한결같은 애정으로 모교를 응원해온 구승룡 총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전남대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김태흠 “지방권력까지 민주당 장악 땐 견제 무너져”…천안서 공식 선거운동 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1일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합동 유세를 열고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지방선거의 의미를 ‘유능한 일꾼을 선택하는 선거’로 규정하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유세에는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와 홍성현 충남도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현장에는 시민과 선거운동원 등 300여 명이 모여 후보들의 출정식을 지켜봤다. 유세 현장은 지지자들의 응원과 구호가 이어지며 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 후보는 연설 서두에서 “제일 먼저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니라 지역을 위해 실제로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진정한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와 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을 소개하며 “천안 발전과 충남 도약을 이끌 적임자들”이라고 힘을 실었다. 반면 민주당을 향해서는 “중앙정치의 흐름을 지방선거에 끌어들여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김 후보는 민선 도정 운영 성과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