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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상반기 성과공유회 성료

-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청년정책 안내를 통해 사회참여 의지 북돋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지난 25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상반기 성과공유회 및 단기프로그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년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 ▲청년 멘토의 취업 우수사례 발표 ▲청년정책 안내 ▲단기 프로그램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6월 현재, 목포시에서는 100여 명의 청년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총 180명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에게 멘토가 직접 들려주는 취업 성공 사례는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됐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미래내일일경험 등 청년정책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단기(5주), 중기(3개월), 장기(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수자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한편,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오는 8월 11일과 9월 4일 시작하는 중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또는 이메일,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다시 도전하려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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