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드라마 명가 아리수…이번에는 숏폼 드라마로 아리수 알린다!

일과 사랑 사이에서 유쾌한 아리수 이야기…숏폼 드라마 ‘아이의 세계’ 제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아리수본부가 청년들의 일상과 수돗물 ‘아리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 ‘아이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의 세계’는 서울아리수본부 청년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다섯 청년들의 관계 속에서 직장생활, 연애의 설렘, 동료 간의 우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MBTI 성격유형을 반영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은 내향형 ‘윤아이’이며, 그와 대비되는 외향형 인물 4명이 함께 등장한다. 각 인물들의 성격을 유심히 살펴보면 드라마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진다.

 

이번 드라마는 숏폼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 아리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회당 2분 내외로 짧게 제작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아리수 품질확인제, 누수 점검 요령,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빠짐없이 담아냈다.

 

소개팅 상대가 바뀐 주인공, 아리수를 처음 마셔본 결벽남 등 흥미로운 설정으로 재미를 더했고, ‘아리수데이’, ‘My Soul Water 아리수 팝업’ 등 서울시의 실제 체험 행사도 주요 배경으로 등장해 현실감을 높였다.

 

‘아이의 세계’는 티저 영상 1편, 본편 15편, 메이킹 및 비하인드 영상 1편 등 총 17편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서울아리수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서울아리수본부의 웹드라마 제작은 올해로 3년째다. 2023년 ‘물좋은 집’은 누적 조회수 147만 회, 2024년 ‘水고하세요’ 43만 회를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아이의 세계’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3년 연속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연령이 낮을수록 외부에서 아리수를 마시는 비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카페·공원·백화점 등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음용하는 모습을 드라마에 담았다”며 “이를 통해 청년세대가 아리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일상 속 음용 습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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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장애인 보호시설 대상 전기화재 예방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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