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구축 위한 30개 정보보유기관 대상 설명회 개최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구축 관련 중점 검토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 등 공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6월 27일과 7월 11일, 양일에 걸쳐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구축을 위한 정보보유기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각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생성·관리 중인 사회보장 관련 행정 자료 및 정보를 결합하여 매년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정보보유기관 설명회는 2023년 기준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구축을 위해 개최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각 기관의 보유 데이터 유형별로, 사회서비스 영역 관련 기관(6월 27일)과 소득 보장 영역 관련 기관(7월 11일)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설명회는 그 간의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구축 추진경과 및 주요 성과, 2023년도 기준 행정데이터 수집 관련 중점 검토사항,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1인 가구 사회보장 실태, 노인 연령별 빈곤 감소 효과 분석 등 사회보장 행정데이터가 실제 정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 공유와 각 기관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활용하기 위한 가명처리 및 정보 결합 절차·방법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임혜성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사회보장 행정데이터의 구축으로 각 기관의 분산된 제도를 연계하여 객관적인 데이터로 통합·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그 간의 사업 성과를 평가하면서,“각 부처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불가능했을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관 간의 소통·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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