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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 대상’ 수상

2년 연속 1,000억 원 이상 공모사업비 확보 등 지역 발전 기여 공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약 340개 지역 언론사를 회원사로 둔 대표적인 지역신문단체로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국민의 권익 증진 등에 크게 이바지한 자치단체와 인물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진도군은 2년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공모사업비 확보와 ‘다산목민대상’ 등 진도군 개군 이래, 역대 최다 기관 표창 수상을 비롯해 종합청렴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공약이행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물김 위판액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수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농어촌 버스 무료 운행과 소아 청소년과 개설 등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수국 공원, 장미원과 같이 꽃을 주제로 한 축제 개최 등 ‘365일 꽃피는 진도’를 조성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아울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세방낙조 해상 스카이워크 등 특색있는 관광 기반시설 확충 ▲군민 소득 창출형 축제 개최 등 ‘찾아서 머무는 관광’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 혁신’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 구축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확대 지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행정을 추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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