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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10개교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

787명 참여… 나눔과 배려 실천하는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 기틀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6월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보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 코디네이터가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해 3월부터 6월까지 예당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0개교, 10회, 관내 초.중.고 재학생 78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올바른 개념과 의미를 전달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개념 및 특성, 자원봉사 필요성과 효과,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의 및 주의사항, 1365 자원봉사포털과 '바로온' 시스템 이용 방법 안내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하반기에도'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인 자원봉사자로의 성장 기틀 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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