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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화합과 단결의 '제15회 겸백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300여 명 면민 참여, 장학금 전달 노래자랑 등 지역 결속 다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겸백면은 지난 24일 겸백초등학교 초암관에서'제15회 겸백면민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겸백면민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김철우 보성군수, 임윤모 겸백면장, 면민과 향우, 초청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겸백면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면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과 미래 세대인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어 고무신 던지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졌으며,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겸백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 사랑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긍 겸백면민회장은 "제15회 겸백면민의 날에 함께해주신 모든 면민과 향우,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겸백면민 모두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겸백면을 사랑하는 면민과 향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오늘 이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겸백면이 더욱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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