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종합사회복지관 초복맞이 ‘코로나! 이기닭!’행사 진행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이기닭 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독거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지원하는 ‘코로나! 이기닭!’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이기닭!’ 행사는 지난달부터 모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십시일반으로 약 1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100여 명의 가족자원봉사자가 집에서 직접 영양삼계탕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집 앞에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진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코로나! 이기닭!’ 행사에 후원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이 독거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 영양관리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영양이 보충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휴관 중으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