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기울어진 요람 예시
· 머리(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기도압박에 의한 질식.
· 엎드린 자세에서 산소 부족에 의한 질식.
기울어진 요람에서는 아기 질식사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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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올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2억 원의 후원을 받아 ‘2025년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보호와 저소득층 자립 지원, 노인 일자리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고독사 예방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 ▲시니어식당 ‘구쁘담’ 운영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고독사 예방사업은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AI 안부살핌 서비스, 생활환경 지원, 입원환자 간병비 지원, AI 반려로봇 스마트돌봄 지원, 고립노인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저소득층 탈수급을 돕기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는 보령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의 다회용기 대여사업을 위한 차량 지원과 청년 카페 신규 자활사업단 창업 지원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년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구조 조성에 기여했다. 보령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니어식당 ‘구쁘담’에는 60세 이상 노인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작업환경 개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을 같은 수로 구성해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 소통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 양측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장 정기위험성평가 결과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사업 성과 ▲2026년도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송주희 뜻모아장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뜻모아장학회는 보령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주희 회장은 “올해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모아장학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1일 트리플포레어린이집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50통을 기탁받았다. 트리플포레어린이집은 지난 6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에게 먹거리 생산 과정의 즐거움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김장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배추 속을 정성껏 채우며 전통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작은 손으로 정성스레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경숙 원장은 “아이들이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생들이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라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9일 ‘행복으로 피어나는 밤’을 주제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노인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시흥시 음악협회 소속 ‘아츠뮤즈’의 성악 3중창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선율이 행사장을 채우며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기념 영상 상영, 2025년 복지관 운영 보고, 축사, 우수 자원봉사자ㆍ후원자 시상 등이 이어지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시상식에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총 23팀이 선정돼 ‘시흥시장상’, ‘시흥시의회 의장상’, ‘문정복 국회의원상’, ‘조정식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선미 관장은 “어르신 곁을 지켜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복지관의 모든 활동이 온전히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감사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 도로 안전과 보행자 보호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2월 10일 신현동 제설함과 미산동 입구 버스정류장 한파 저감시설(방풍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제설함의 제설제 비축 상태와 장비 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방풍 시설의 작동 여부와 한파 차단 효과를 점검했다. 특히 방풍막이 실제 시민들에게 어느 정도 추위를 막아주는지를 직접 살피며 시설 안전성과 실효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대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함과 한파 저감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필요한 보수 작업은 즉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대설 및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71개의 제설함을 설치하고, 378곳의 한파 쉼터와 285곳의 한파 저감 시설을 운영 중이다. 한파 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한파 쉼터 위치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네이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월 10일 시흥경찰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 개최 및 단속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로 불법주정차,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등 안전 위반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시흥경찰서와 협력해 PM 안전 캠페인을 열어 올바른 PM 이용수칙 등을 홍보하고,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동반 탑승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이용자들에 대한 합동 단속ㆍ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흥경찰서와의 소통을 강화해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전한 통행환경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더욱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2월 11일 정왕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에 힘을 쏟았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미취학 아동이 있거나 노인이 혼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전기 안전수칙 전단을 배부하며 안전한 전기 사용을 독려했다.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으로 청소 ▲콘센트 주변 습기 주의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 불량 확인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정기 확인 등이 있다. 시는 공동주택 화재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전기안전을 실천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3개 종합병원(시화병원ㆍ센트럴병원ㆍ신천연합병원)과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사체계’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한랭질환은 급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발생하는 대표적 겨울철 응급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작열감ㆍ감각 이상), 동창(손ㆍ발ㆍ귀ㆍ다리에 가려움, 물집, 궤양), 침수병ㆍ침족병 등이 있다. 심장ㆍ뇌혈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는 응급실 모니터링과 함께 예방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한랭질환이 발생했을 때는 ▲젖은 신발ㆍ양말 제거 ▲따뜻한 장소로 이동 ▲동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 ▲마른 옷으로 보온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손상 부위를 문지르거나, 히터로 직접 쬐는 행위는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해야 한다. 또한, 시는 3개 종합병원과 함께 ‘경기 기후보험’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랭질환으로 확정 진단을 받으면 사고위로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안내 중이다. 이와 더불어 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자 관내 기관 및 대학과 운영해 온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가 지난 12월 11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제7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관내 11개 기관 20여 명의 홍보 실무자들이 참여했으며, 팀 단합 레크리에이션과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협의체는 기관별로 분절돼 있던 홍보 방식을 ‘따로 또 같이’ 방식으로 전환해 협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난 2023년에 처음 조직된 이후, 총 11개 기관 및 대학(시흥시ㆍ시흥도시공사ㆍ시흥산업진흥원ㆍ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ㆍ시흥시청소년재단ㆍ시흥시인재양성재단ㆍ시흥시자원봉사센터ㆍ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ㆍ한국공학대학교ㆍ경기과학기술대학교ㆍ시흥에코센터)이 협의체에 참가하며 공동 홍보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협의체는 2월 첫 정례회를 시작으로 총 7회의 정례회를 운영했다. 특히 기존 회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네트워킹 데이, 기관 탐방 프로그램, 실무 교육 등으로 확대해 기관 간 결속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누리집과 누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