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유치원 방과후 과정 연계 'Happy Dream Project'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Happy Dream Project 유아놀이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4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질적 향상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경기유아교육정책 추진 기본계획’ 중 지역 연계 방과후 과정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오산지역 관내 유치원 10개소 원아 1천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방과후 과정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센터는 ‘폴루토이즈(Pollutoys)’를 활용해 해양 생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 환경 체험 수업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폴루토이즈(Pollution+Toys)’는 해양생물 모양 봉제인형으로, 배 부분에 달린 지퍼를 열면 뱃속에 비닐, 플라스틱 컵 등 해양쓰레기 모형이 들어 있는 교육 교재다.

 

센터와 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에는 참여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인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센터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가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성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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