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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보령장터' 특산품 판로 확대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지역 농수특산물 15% 할인 혜택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보령시는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과 협력해 ‘보령장터’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입점 제품에 대해 예산 소진시까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보령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번 온라인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추가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상 품목은 쌀, 버섯, 건어물, 농가공품 등 120여 개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보령이 자랑하는 다양한 특산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보령 농수특산물이 모든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보령시와 보령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체결한 보령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되며,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 쇼핑몰을 내 ‘만세보령 브랜드관’을 통해 보령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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