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투표합시다” 강서구, 투표 참여 독려 총력

진교훈 구청장,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대대적인 투표 독려에 나섰다.

 

구는 주민의 소중한 투표권이 행사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투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접근성이 높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구청 공식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투표소 위치 및 확인 방법, 사전투표 일자, 선거 일정 전반에 대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행정전화 통화 연결음을 통한 투표 안내를 비롯해 구청 소식지, 홈페이지 배너, 옥외 전광판, LED 전자게시대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구청사 외벽과 20개 동주민센터에는 투표 독려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 전체에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선거일정에 관한 모든 사항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일까지 투표 독려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하실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성 높은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꼭 투표소로 나오셔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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