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안산시 상록구, 반월역에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연중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신속한 민원서비스 가능

▲안산시 상록구, 반월역에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철 4호선 ‘반월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설치된 발급기는 신용카드 결제와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서비스, 점자패드, 발급화면 위치 이동,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높낮이가 조절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신형 기기다.

 

특히 상록구는 역사 외부에 옥외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설치, 연중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 원부, 병적증명서, 수급자·장애인증명서, 농지원부,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성적(졸업)증명서 등 총 86종의 다양한 민원서류를 동행정복지센터 보다 50%이상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적마스크 5부제 구입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무료 발급 등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급증해 관내 22대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매일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며 “기기의 정기적 점검과 노후 기기 교체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