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이돌보미 대상 '영아돌봄 역량 교육'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인 의왕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소속 아이돌보미 14명을 대상으로 영아돌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맡고 있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체계적인 보수․양성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정방문 돌봄 특성 전반에 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해열제 사용법 영아 응급상황 대처 방안 등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영아 목욕 씻기기▲ 옷 갈아입히기 ▲젖병 소독 및 자동 분유기사용 ▲기저귀 갈기 등의 아이돌보미 기본 활동에 관한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돌보미들이 이번 교육 과정에서의 돌봄 기술을 체화화 해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복 실습이 교육의 주를 이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돌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지난 3월에는 전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영아 기도폐쇄 처치, 심폐소생술(CPR), 안골격근계 손상처치법(붕대법) 등 안전사고 대응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연령별 놀이지도, 책놀이, 소통 교육 등 다양한 돌봄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돌봄 인력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돌보미들의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처우 개선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상반기 아이돌보미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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