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 미래 학점 플러스(PLUS)Ⅱ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학생) 설명회 개최

'From 학점 To 진학' 선택이 만드는 미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학생) 설명회 미래 학점 플러스(PLUS)Ⅱ』를 개최했다.

 

‘From 학점 To 진학, 선택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안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교학점제와 대입 개편에 대한 실질적 정보가 제공됐다.

 

강의를 맡은 최승후 교사(대화고)는“AI도 협업하는 시대에 학생의 선택권과 주도성은 필수가 됐다”며, 고교학점제가 단순한 과목 선택이 아니라 학생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 전환점임을 강조했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 ▲성취평가제 및 미이수 제도 도입,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 전략,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추가된 융합 선택 과목 체계, ▲2028 대입 개편에서의 내신과 수능 변화 등 대입과 연계한 실천적 전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진로와 대입을 염두에 두고 자녀와 과목 선택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알게 됐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과 만족도 조사도 함께 이루어져, 향후 정책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학생 개인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그 출발점이며, 변화에 대한 부모님의 이해와 공감은 자녀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힘이 됩니다.”라며,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신뢰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부모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연속 설명회 및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여수시의회, 오는 27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서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 토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는 여수시, (사)거버넌스센터와 공동 주최로 오는 27일 오후 3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협력관 합동강의실(105호)에서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제6회 지역혁신·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지방소멸과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에는 ▲ 금홍섭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지방위기 시대, 지방의회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 김준형 순천대학교 교수가 ‘AI 기반 첨단기술을 활용한 전자자치단체 구축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여수시의회 소속 상임위원장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 주재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권한 확대방안’, ▲ 강재헌 환경복지위원장은 ‘국세-지방세 비율 조정 및 국내외 사례’, ▲ 구민호 해양도시건설위원장은 ‘AI 기반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확산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토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