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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정원 4월 프로그램 성료

‘고흥예술정원’새로운 예술 체험으로 주민들에게 큰 인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4월 30일,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고흥예술정원’ 4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술정원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을 주제로, 무용가 오윤겸, 성창용, 최수진과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손 조명을 활용해 즉흥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용과 참여가 결합한 색다른 예술 경험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바쁜 일상에서 모든 것을 잠시 잊고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TV에서만 보던 현대무용가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예술정원은 오는 5월 28일, ‘마음 건강을 챙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을 주제로 개최된다.

 

소설가 이기호, 동화 작가 전여울, 그리고 극단 문화예술공방 바람꽃이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예술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흥예술정원’은 ‘고흥아트바캉스’와 함께 고흥군이 추진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고흥군민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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