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평택 세교 남성의용소방대’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 세교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29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대형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소정영 대장은 “영남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았으며, 이 성금이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구호 인력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갑작스러운 큰 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시점에, 세교 남성의용소방대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마음이 모여 피해지역의 복구와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9명의 대원들로 구성된 세교 남성의용소방대는 소방화재 지원과 환경정화 캠페인, 각종 재난이나 행사시 안전지도를 담당하며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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