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핫뉴스

광주광역시, '오리탕 거리 한입 나들이 투어' 운영

 

(뉴스인020=김성길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광주역 활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리탕 거리 한입 나들이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오리탕 거리 한입 나들이 투어'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LH 도시재생 지원기구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광주역 활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광주역 뉴딜사업 도시재생 권역 내에 있는 심비오 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12일∼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투어는 광주 송정역∼광주역 간 셔틀 열차를 탑승한 후 광주역 인근 오리탕 거리 맛집을 탐방하고 광주 폴리 등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투어 참가비는 1인당 3천원이며 신청 접수는 7일까지 전화(심비오 협동조합 062-529-2908)로 하면 된다.

 

강권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광주역 인근 소상공인과의 협업화의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광주역 활성화 및 상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