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직접 느끼는 업사이클…광명시, 2025년 업사이클 체험교육 운영

주말 어린이 정규 수업 신규 개설, 평일 인기 프로그램 주말 추가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2025년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업사이클 소품을 만들며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기 프로그램인 ‘나무로 업사이클’ 수업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단체 프로그램도 늘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도록 주말 어린이 정규 수업도 새로 개설했다.

 

또한 새로운 소재인 ‘타이벡’을 활용한 업사이클 소품 제작 프로그램도 추가해 업사이클 활동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달 수강생을 모집하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진숙 센터장은 “업사이클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창의적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여수시의회, 여수형 기본소득 조례 정비 착수… “시민 체감형 복지제도 기반 마련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대표 이석주 의원)는 7월 28일 오전 11시,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조례 정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수시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사회) 모델 수립 연구용역’과 병행하여, 의회 차원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조례 정비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연구회 소속 의원 6명과 시의회사무국, 용역기관인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석주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급을 넘어,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관련 조례의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조례에 담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이번 용역의 추진방향과 세부일정을 설명하고, 여수시 조례 중 시비가 투입되는 수혜성 조례를 중심으로 중복 조례는 개정·폐지하고, 미비된 분야는 새롭게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와 수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