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 신청 접수

폭설 피해 농가, 농어업 경영자금 저리(1%) 융자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해 대규모 폭설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오는 1월 16일까지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인 개인의 경우 최대 5천만원, 법인은 1억원이며, 시설자금은 농업인은 최대 5억원, 법인은 최대 7억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리는 연리 1%이다.

 

지원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업경영체로서,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니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 경기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 개관식 개최 '글로벌 교육 허브, 동두천에 들어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29일, 미래교육의 플랫폼인 ‘경기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의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경기도교육청ㆍ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ㆍ동두천시가 협력하여 2024년 7월부터 추진해온 ‘글로벌인재교육 기반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경기북부권 학생들의 언어·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형 교육공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경기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는 ▲일반교실 ▲집중학습실 ▲미디어지원언어교실 ▲VR체험존 ▲쿠킹스튜디오 ▲다목적홀 등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학습자 특성·학습유형·학습방법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센터는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언어교육 공동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이중언어교육, 문화예술교육,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며, 학습자의 다양성과 개별성을 존중하는 통합형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동두천양주교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