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광명학당 해오름식 진행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비문해 어르신의 문해력 향상을 통한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 광명학당의 2024년 새학기를 맞아 지난 19일 해오름식을 진행했다.

 

해오름식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회장 진미숙)의 지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우수 시화 및 엽서 낭독,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진급장 전달 및 반별 다짐 발표 순서로 진행되며 광명학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2024년 새 학기의 설렘과 공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

 

특히, 문해력 향상지원금(100만 원)을 후원한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은 어르신들의 학습 동기 고취를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원금은 성인문해교재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히 한글을 익히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의 다짐처럼 올 한해도 광명학당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학당은 광명시 거주 60세 이상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4개 반을 운영하며 한글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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