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2동은 지난 19일 2023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영통2동 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수원시성인정신건강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장애인복지관 및 원천동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례회의 논의 대상은 중증 장애 아동을 돌보는 한부모 가정으로 보호자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장애 아동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받기를 거부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통2동은 해당 가구가 복지 자원망에서 벗어나 위기상황에 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기관별 대상가구에 맞는 최선의 개입 방향 및 지원자원 등을 논의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 방안을 찾는 통합사례회의를 앞으로도 자주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