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이어 희망나기운동본부 기부 동참

직원들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 전달, ‘with-hope 만남의 날’ 감사패 수상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한 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한 후원자 100여명과 함게한 ‘2023 with-hope 만남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따뜻한 동행 경기 119’ 기부와 동시에 직원 127명이 자발적으로 희망나기운동본부 기부에도 동참했으며,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기부문화가 얼어붙은 가운데에도 뜻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된 후원금과 물품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간병비, 복지사업비, 맞춤형 물품 지원, 명절 지원 등 대상자별로 상황에 맞게 광명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고 밝혔다.

 

박평재 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있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준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올해는 더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광명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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