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감사원 평가에서 자체 감사 활동 최고 등급 획득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48곳 중 2위 올라… 최고 등급인 A등급 받아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올해 자체 감사 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지원 영역과 자체 감사 활동 영역으로 구분해 자체 감사 활동을 심사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48곳 가운데 종합점수 2위에 올랐으며, 내부통제 지원 영역 A 등급, 자체 감사 활동 영역 A등급, 종합 A등급을 받았다.

 

내부통제 지원 부문은 감사원이 올해 신설한 영역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책임성, 역량, 실적을 평가하는 영역이다. 자체 감사 활동 영역은 감사 활동의 성과와 사후 관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모범사례 발굴과 제도개선 등 감사성과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각종 부정·비리 예방을 위한 기관의 의지, 감사 절차 준수, 감사 결과 처리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자체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해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본청 8개국 37개 부서 대상 자체 종합감사 ▲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 및 출자·출연기관 1개 기관 종합감사 ▲보조단체 3개 기관 특정감사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대상 감사사례 교육 ▲패소한 사건 대상 분기별 감사 및 개선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자체 감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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