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재)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개최되는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내 본·지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 소재한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며, 관외 기업의 경우 제품·기술·전시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부스 참가비는 무료이다.

 

선정된 모빌리티 관련 기업 50개사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 50개사와 국내 바이어, 투자자를 포함한 참관객 약 3,000명을 만나볼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기념비적인 첫 행사”라며,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판로개척 및 제품·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전시회 후원사로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화성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망을 선보이고 신형차, 신기술 등 참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여수소방서, 장애인 보호시설 대상 전기화재 예방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협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2025년 7월 28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협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피난약자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수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기화재, 피난약자시설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됐다. 다솜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포함한 총 22개소의 장애인 보호시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8명, 여수시청 관계자 5명,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15명, 복지관 관계자 22명 등 총 약 50명이 참여하여 여수소방서의 재난안전키트 전달, 화재감지기 설치 및 자동소화패치 부착 활동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아크차단기 설치 작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기화재 예방과 피난약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안전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설치된 아크차단기는 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아크(불꽃)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전류를 차단함으로써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