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센에서 펼쳐지는 완 라이 방센페스티벌에 참석해 보령머드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공식방문단 및 현장 운영단 13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축제 기간인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여 보령머드축제를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김동일 시장은 솜차이 촘푸너이 태국관광청 동부지구 국장과 나롱차이 쿤쁠름 센 숙 방센시장을 만나 환영오찬을 가졌으며, 개막식에서는 방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인사말씀, 선물교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시 한번 태국관광청과의 우호를 다지고, 보령머드축제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축제는 태국 현지에서도 잘 알려진 만큼 세계적인 축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송크란 축제와 완 라이 방센페스티벌과 같은 국제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너지는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의 대표 특산물 삼광미골드가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근욱 NH농협보령시지부장, 김기형 법인의장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상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상이다.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분석 및 인증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를 쌀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환경을 바탕으로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해충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재배 필지는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주택 임대차 신고제’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함에 따라 임대차 계약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대상과 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보증금 및 월차임의 증감없이 임대차 기간만 연장되는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의무는 임대인, 임차인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나 신고서가 있다면 공동신고를 한 것으로 간주한다. 계약당사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임대차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임차인의 권리보호와 주택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의무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을 필두로 지난 15일 서울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UNDRR 동북아사무소 및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MCR 2030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센다이강령 및 MCR2030 핵심내용 소개, MCR2030 도구(스코어카드 및 대시보드) 활용법 안내, 활용 사례 소개 등 지자체의 통합적인 재난관리 역량 제고와 도시 복원력 네트워크 구축 방법을 교류하는 설명회이다. 앞서 지난해 5월 보령시는 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9월에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했던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도 참석해 보령시를 세계에 널리 홍보하고 복원력 허브 인증 도시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의 동북아사무소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해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김 호 안전총괄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국제기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재난복원력을 증대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에서 보령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국토교통부의'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정비토록 규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변화된 보령시의 지역 여건과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당초 7개로 지정됐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도시재생사업 유형을 9개 지역으로 확대 반영하고 구역을 조정해 지정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하여 타당한 의견일 경우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와 보령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이행한 후 오는 8월 중 충청남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도시재생은 인구유출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및 외부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다”며“앞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 육성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평소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지원 등 지역안보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김동일 시장을 의장으로 지역 군부대장을 비롯해 보령경찰서장, 보령해양경찰서장, 보령소방서장 등 12명의 당연직과 11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하여 평소부터 민․관․군․경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유지 및 훈련 등을 통해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모두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라며“앞으로 지역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쓴 결과 지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 수상 및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37세)·장미나(41세)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격려 및 탄생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부는 기존에 자녀(8살)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보령시는 세쌍둥이 임신이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이를 축하 해주고자 방문 격려 및 지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신생아 출산시 탄생축하 꾸러미(이유식용기, 아기도장 등), 교통안전용품, 출산준비용품, 북스타트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격려 당일 EBS특선다큐멘터리 6부작‘둘째가 사라졌다’촬영이 진행돼 격려 및 물품 지원 현장을 기록하고 출산 장려를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김요한씨는“세쌍둥이 임신을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응원해주신 성원만큼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를 낳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다”라며“자녀 넷을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상속으로 인한 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취득 신고서 작성 및 필요서류 발급과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안내하는 상속 취득 신고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상속 재산가액이 2억 원을 넘지 않는 납세자 중 피상속인 사망일 기준 상속인이 만65세 이상 고령납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 대상자에 해당하는 납세자는 신분증과 장애인 납세자의 경우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여 보령시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상속인 간 상속분할 협의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상속분할 협의서를 지참하면 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정책을 계기로 납세자를 지원하는 세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소득이 낮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 관련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개인급수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폐광지역 지원대상지는 웅천읍 평리·두룡리, 청라면 나원리 지역으로 지방상수도 관로매설이 완료된 지역이며, 개인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24년 지원사업비는 2억 원이며 지원기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개인급수공사비의 100%지원, 차상위 계층은 90% 지원, 그 외 가구는 80%가 지원된다.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16억 원으로 1095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2024년 지원사업은 2억원 1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낙후된 폐광지역 주거환경 및 정주여건이 개선되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관심군 및 65세 이상 우울 독거노인 등의 집중관리를 위해 4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38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역사회 단체가 65세이상 독거 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를 1:2로 연계하여 주2회 전화통화 또는 주1회 가정방문을 통해 말벗 서비스 등 정서적인 지원으로 자살 예방 및 노인 자살률을 낮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보령지구협의회 등 6개 수행기관이 선정됐으며, 270명의 멘티를 지정하여 대상자의 심리상태 관리, 노인 우울검사,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각 단체별 멘토를 대상으로 실적 인정을 위한 ‘잇길’앱 사용법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4월 26일까지 수행기관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 민관기관·단체에서는 담당자 전화 문의를 통하여 자세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우리 주변의 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중앙일보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2년 행정혁신브랜드 부문, 지난해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이어 3년 연속(2022년 부터 2024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2024년 정부예산 5,013억 원 확보, 대한민국 지역경제(투자유치 부문) 전국 최고점 1위 수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제29회 충남 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원산도 대명 소노리조트 기공식, 박지성 보령축구 트레이닝센터 개장으로 국내 최고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보령화력 조기폐쇄로 인한 지역 주력 산업이 위기를 맞았으나 대규모 풍력단지 개발사업과 세계최대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탈석탄 1호 그린에너지 도시로 탈바꿈했다. 또한 해양레저・생태・치유・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 건설을 위해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건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인지재활(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불편자를 위한 택시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업체인 대천택시회사와 매년 계약을 체결하여 대상자의 집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왕복 택시비를 지원한다. 송영서비스는 2022년 168회, 2023년 130회로 꾸준한 이용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되는 치매진단검사를 비롯하여 치매질환 예방관리와 함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통해 살기 좋은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치매감별검사비, 치매환자간병비 등을 지원하며, 치매어르신실종방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가족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년도 지역안전지수 등급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추진방향과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지표값의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타 시·군의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 및 부서별 연계 가능 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는 각 분야별 ▲범죄 1등급 ▲교통사고 5등급 ▲화재 3등급 ▲생활안전 5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4등급으로 평가됐다. 범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한편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분야에서는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전국 시 평균에 대비하여 인구 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자살 사망자 수가 많고 생활안전 관련 구급건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보령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발굴지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부시장 최종 검토를 통해 223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직무성과가 시정발전에 유기적으로 기여하고,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만세보령 OK보령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당초 목표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논산시는 본격적인 벼 농사철이 시작됨에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하기 전에 철저한 소독이 필수적이다. 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은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으로 철저한 종자소독이 중요하다. 특히 벼 키다리병은 종자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으로 키다리병에 걸린 벼는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고 새끼치기가 적으며 심하면 줄기에 하얀 포자가 형성되면서 말라 죽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자소독의 방식으로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이 있다. 온탕소독은 종자량 10배 용량 60℃ 물에 10분간 담근 후 바로 냉수에 담가서 식혀주는 방법이다. 약제침지 소독은 볍씨 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품종에 따라 48시간 이내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으므로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하고 발아가 완료되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 파종해야 한다. 발아기를 이용하는 종자소독의 경우 종자량 2배 물에 살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