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 지역아동센터들이 알찬 새단장으로 아이들의 생활 편리를 도왔다. 영암군과 상생투자로 5월 말 노후시설 정비, 쾌적·안전한 환경 만들기 등을 취지로 한 맞춤형 ‘지역아동센터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친 것. 이번 사업을 위해 영암군은 센터별로 최대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컴퓨터·노트북, 아동용 책상·의자, 살균소독기, 냉·난방기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각 센터는 상생투자의 취지에 맞게 영암군 지원금의 20% 이상을 투자해 꼭 필요한 인프라를 구입했다. 센터 아이들은 낡고 삐걱거리던 책상이 바뀌고, 오래된 수납장과 에어컨이 교체된 변화를 반겼고, 몇몇 역아동센터는 게 살균소독기와 청소기를 새로 들이는 등 비품을 구입했다. 삼호지역아동센터 이원준 학생은 “새 책상이 튼튼해서 좋고, 수납장도 바뀌어서 교실이 너무 환해 보여요”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아이들의 생활 현장에 꼭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아이들의 학습권과 놀이권을 보장하고, 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는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우윤순 LH행복꿈터우리마을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는 10일 센트럴 윤길중 안과(대표원장 윤길중)와 지역 내 사회복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과 진료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길중 안과는 매월 1명의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백내장 무료 수술을 지원하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안과 진료비를 제휴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민희 회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주신 센트럴 윤길중 안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차 문화를 익히고 배우는 ‘2025년 초의선사탄생지 제다·다례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해 진행되며 지난 5월 29일 삼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8개 학교 3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차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지에서 제다와 다도 예절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9일 삼향동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은 차밭에 들어가 찻잎을 직접 따보고, 초의선사가 마시던 차도 만들고 다도 예절을 배우며 차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초의선사탄생지라는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차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최근 초의선사탄생지 내 보제루에 ‘초의차 시음 공간’을 조성해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명소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 이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경기도 의정부 도서관 3개소를 방문해 공간 구성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산 군수를 비롯해 자치행정과장, 관련 부서 담당자 등 9명이 의정부 영어도서관,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을 찾아 공간 배치와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도서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갖고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무안읍에 위치한 전남교육청 무안도서관은 1990년 개관해 운영됐지만, 남악·오룡 신도시 지역의 급증하는 교육·문화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플랫폼 거점 역할을 위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로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김산 군수는 “선진 사례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요구를 이설 계획에 반영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며 “무안교육지원청의 도서관 이전 추진을 적극 뒷받침해 무안도서관이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부지를 제공하고 건립비 지원을 추진하는 등 교육청과 협력해 도서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봉래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간 온정 나눔을 위해 ‘좀도리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은 주민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 중심의 나눔 실천 활동이다. 좀도리 모금운동 확산을 위해 봉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는 최근 개최된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운영한 음식 부스 수익금을 보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유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렇게 십시일반 작은 정성이 모아져 큰 성금이 된 좀도리 모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쓰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한편, 봉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해종·민간위원장 박성순)는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더 높이기 위해 ▲마을 단체사진 촬영 및 경로당 액자 걸기 ▲봉래 어르신 행복 나들이(고흥 관내 여행) 등 4개의 신규 특화사업을 기획·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8월까지 관내 3개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 교육은 간호사가 미배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두, 수족구병, 코로나19 감염병 등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과 예방수칙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뷰박스를 활용하여 아동들이 직접 손 씻기 체험을 통해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하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과 그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했다. 어린이집 아동들은 많은 시간을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보내고 신체 접촉도 잦아 세균과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감염병에 취약하다. 그러나 손 씻기만 잘해도 감염병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옛말처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청년층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0개 과정으로 전문자격취득 4개(컴퓨터활용능력 2급,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GTQ 2급), 민간자격취득 4개(커피바리스타, 파크골프지도자,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아동공예지도사), 청년 소양과정 2개(명사 특강, 금융교육)로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8세∼49세 청년이며, 강사료와 재료비는 80%까지 지원된다. 단, 수강 신청이 저조한 과정은 제외될 수 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이며,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이메일 또는 방문(청춘누리, 인구정책실)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확정 안내는 6월 24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교육은 7월 1일부터 과정별로 전문 학원과 청춘누리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청춘누리 또는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이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결합한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고흥형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은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거점으로 참가자를 맞이한다. 기업, 공공기관, 1인 사업자, 디지털노마드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업무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체류 기간에 따라 2박 3일 기준 20만 원, 3박 4일 기준 최대 30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워케이션 패스 제공(식사·카페 이용권, 커피농장 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등) ▲쏘카(SOCAR) 쿠폰 제공 ▲여행자 보험 가입 ▲웰컴키트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전남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정한 공기와 바다, 숲이 어우러진 고흥은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워케이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이번 블루워케이션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책 향기를 만지자 – 읽는 삶, 나누는 이야기’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흥 맞춤형 인문 강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열린다. 강좌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문학작품과 송수권 시인을 비롯한 고흥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문학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이란 콘텐츠로 고흥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인문네트워크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고흥군 대표 누리집 및 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9일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국정과제 대응 태스크포스(TF)팀’ 가동했다.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이 TF팀은, △기획행정 △관광문화스포츠 △농업경제 △안전건설환경 △보건복지교육 5개 분야에 총 52개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조직. TF팀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심층 분석하고, 영암군의 주요 현안을 연계한다. 특히, 영암군의 6대 핵심 지역 공약인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조성 ▲천년 마한 문화융합조성사업 ▲영산강 하구생태계 복원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나아가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세부 사업들을 발굴하고, 새 정부에 건의해 국정과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새롭게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는 영암군의 미래에 중요한 기회다. TF팀에서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최근 국내 ‘성홍열’ 발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배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영암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급 감염병인 성홍열은 사슬 모양 세균인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에 감염돼 나타나는 급성 발열성 질환. 39~40도 고열의 두통과 인후통, 구토와 인두염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 발생후 12~48시간 뒤 손·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고, 혓바닥은 딸기처럼 붉고 울퉁불퉁하게 변한다. 올해 5월 기준 감염자는 4,1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08명에 비해 급증했다. 성홍열은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 손·물건 등을 매개로 한 간접 접촉으로도 전파된다. 예방 백신이 없어 평소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는 게 중요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감염 후에는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어서 성홍열이 의심되면 빠르게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어린 아이가 성홍열로 진단받으면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구직자와 기업을 현장에서 연결하는 ‘2025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를 이달 19일 삼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내 일(job)을 찾는 여정, 영암에서 시작된다’를 구호로 진행되는 구인구직 기회의 장. 박람회장에는 영암군의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구인기업 60곳이 참여해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서류를 접수한다. 영암군은 구인구직을 돕기 위해 입서지원서 컨설팅관, 이미지 메이킹관 등을 운영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지도, 취업 정보 제공, 일자리 정책 안내 등도 병행한다. 아울러 박람회장 방문객에게 진로 및 심리 검사,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경험 기회도 제공한다. 박람회 참여 희망 구직자가 16일까지 영암 일자리 카페에 참가 신청 접수하면,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기업매칭 서비스, 기념품 제공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참석을 신청할 수도 있고, 영암군은 행사장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목포고용센터 등에서 행사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9~20일 무화과공선출하회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10회 추진한다. ‘품목 생산자 조직 경영·마케팅 협력 시스템 구축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에는 50개 무화과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지역 대표 특화작목인 무화과의 고품질 안정 생산, 관련 산업의 지속 성장은 생산자 조직 중심의 자율적 품질관리 체계 구축이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생산자 조직이 무화과 상품성 제고, 유통 효율성 향상, 소비자 신뢰도 확보 등을 위해 나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회 3시간씩 진행되는 현장 컨설팅은, 현장 중심 지도 및 맞춤형 상담으로 공선출하회 조직력 강화, 시장 대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의 역량 강화로 무화과 공선출하회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이번 컨설팅이 될 것이다. 지역 특화작목의 체계적인 육성과 조직 중심의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신임 대변인에 강민석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에 이은호 전 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기회재정부·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 소통협치관에 김정훈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임명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비롯해 서울시 교육청 대변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전문가로 지난해 7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대변인을 지냈다. 이은호 언론협력담당관은 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 출신이며 기자생활을 시작으로 한국노총 홍보실장을 거친 언론분야 전문가다. 2022년부터 경기도 비서실을 비롯해 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을 맡아 언론 대응 업무를 담당했다. 조상기 노동권익과장은 기획재정부 및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노동분야 전문가다. 2023년부터 2년간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을 맡아 경기도 노동자의 권익보호, 플랫폼 노동자 지원, 취약노동자 복지 증진 등을 위해 노력했다. 김정훈 소통기획관은 20년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9일 영암읍 청년종합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2025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역에 살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5인 이상 모여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문제 해결, 삶터 프로젝트 가동 등을 기획·운영하면 지원하는 내용. 올해 영암군 청년공동체 5개 팀이 이 사업에 선정돼 팀당 최대 600만원의 활동비로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 청년공동체 팀원 2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 사업 시작을 알리고, 각 팀원들은 서로 교류하며 사업 방향과 내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숲숲영암’ ‘아틀리에’ ‘이야기를 담다’ ‘야피(Yappy)’, ‘Echoes’ 5개 청년공동체가 참석해 자신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이들은 올해 11월 말까지 생태문화 콘텐츠 제작, 지역자원 아카이빙, 노후건축물 재생, 음향 실험, 공동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그 결과를 12월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이 지역의 주체로 자립할 수 있는 실험장, 관계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시도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