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명언 타자왕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타자 실력 경쟁을 넘어,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참여형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각 부서 직원 대표 2명과 부서장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타자 속도와 정확도를 겨루는 동시에, 문장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청렴 명언을 손끝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활용된 청렴 명언은 공직자의 자세와 인품을 일깨우는 『채근담』 발췌 내용으로, “마음이 청렴결백한 사람은 반드시 사치한 자의 의심을 받고, 엄격한 사람은 흔히 방종한 자의 미움을 받기 마련이다.”, “공정하면 현명한 판단이 생기고,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 “참으로 청렴함에는 청렴하다는 이름조차 없으니, 그런 이름을 얻으려는 것부터 바로 탐욕이다.”등이 포함됐다. 청렴명언 타자왕으로 선발된 OOO 주무관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으로 기쁘고, 바쁜 와중에 리프레시되는 유쾌한 이벤트였다”며, “청렴명언을 타이핑하면서 업무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천해야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고양, 부천, 성남, 양평,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6개 시범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컨설팅은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시행을 앞두고, 교육지원청 단위의 학생지원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시범교육지원청의 현황을 공유하며,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교-지역기관 연계 사례와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세스, 교육지원청 내 통합지원 조직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참여 교육지원청 간 상호 자문과 피드백을 통해 시범 운영 과정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모든 학생이 필요에 따라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산본고등학교에서 ‘2025년 자율선택급식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생이 메뉴를 직접 선택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자율선택급식을 운영 중인 산본고등학교의 학생, 영양사, 조리종사자 등이 참석하여 △자율선택급식 정책 관련 의견 △운영 만족도 △학교급식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식단을 선택할 수 있어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 “식사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 잔반이 줄었다.”는 등의 의견을 전하며 자율선택급식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오늘 여러분이 들려준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의 급식정책과 운영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목소리를 반영한 건강하고 즐거운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37개 등 총 111개의 메달(정식종목 96개)을 획득하며 경기도 고등부 메달의 53%를 수원이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관내 학생선수 267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체계적인 선수단 운영과 종목별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수원이 명실상부한 ‘경기도 체육 1번지’임을 입증한 상징적인 결과다. 성과의 시작은 사전 경기인 배드민턴에서부터였다. 매원고와 영덕고가 고등부 배드민턴에 걸린 5개 금메달 중 3개 금메달과 1개 동메달을 획득해, 경기도가 배드민턴 종목에서 30년 만에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김건하·정다민(경기체고)이 근대5종 3관왕, 이동훈(경기체고)이 역도 3관왕, 조성훈(매원고)이 배드민턴 2관왕에 오르는 등 여러 종목에서 다관왕이 배출됐다. 더불어 삼일고 농구부, 유신고 야구부, 한봄고·수성고 배구부, 경기체고 수구부 등 단체 종목에서도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급여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급여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개정된 단체협약과 연차유급휴가 수당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8월 단체협약 체결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의 개념과 계산 방법 등 실무 적용이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0년 4월 이후 5년 만에 개정된 것으로, 학습휴가와 장기재직휴가 신설 등 새로운 제도가 다수 도입됐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하고, 개정 조항의 취지와 적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과 관련하여 연도 중 퇴직자, 질병휴직자, 육아휴직자 등 복무 형태별 연차 산정 및 수당 지급 기준을 상세히 설명하고, 단계별 계산 방법과 실무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동두천ㆍ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운영자와 운전자 등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소를 선제 차단하고자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합동점검단은 관내 전체 차량 중 약 10% 내외인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2개교, 학원 4개소의 통학버스 총 7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충족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법적 기준에 따른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고의 및 중과실에 의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이번 조례는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체계에서 벗어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지역 내에서 생산하고 시민이 함께 관리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에너지전환 기본 개념 정의 및 시장의 책무 규정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연구 추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 유형(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명시 ▲리빙랩 실험 및 교육·홍보, 성과 평가 체계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리빙랩(living lab) 모델을 도입해 시민·공공·전문기관이 협력해 현장에서 에너지전환 방안을 함께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필요 시 공공부지나 공공시설의 사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는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의 주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수출입은행 지정기탁)의 지원으로 진행된 '혹서기 저소득 취약노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20명에게 총 1,600,000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으며, 저소득 취약노인 3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냉방기기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여 어르신들의 생계 안정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우선 발굴하여 신속히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전기요금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견디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향교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 활용사업’의 결실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성과공유 한마당을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흥향교(전교 위승복)와 세계문화유산연구재단(원장 이범기)이 주최·주관하며, 국가유산청·전라남도·장흥군이 후원한다. 성과공유 한마당은 올 한 해동안 진행된 ‘토끼야 향교에 벼슬가자’, ‘우리들의 축제’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민과 함께 장흥향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는 문학과 음악이 결합된 한국가곡을 감상할 수 있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국악공연과 참여자 관객이 함께 즐기는 풍류 한마당이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흥향교에서의 문화 향유 경험을 제공한다.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전통복식 체험, 포토존, 서예 체험, 전통차와 다식 체험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 누구나 장흥향교의 전통미와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 한마당은 1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장흥향교가 열린 문화공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진균류바이오센터는 지난 28일,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그린바이오 지산학캠퍼스와 전남 지역 그린바이오산업 인재양성 및 기업지원·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남 지역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인구소멸 대응, 그리고 산학연 연계형 인력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외 그린바이오 인재양성 및 기업지원 ▲연구개발 사업 추진 ▲글로벌 협력 기반의 산학 공동연구 ▲교육 및 실습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균류바이오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균류바이오센터 김경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인재 정착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현·장미향)는 10월 29일 광영동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황혼의 미(美), 감동 장수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70세 이상 소외계층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촬영에 앞서 협의체는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보정 및 인화 과정을 거친 액자는 광영동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이번 기회에 장수사진을 남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머리도 손질해 주고 화장도 예쁘게 해줘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멋진 사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10월 17일 광양 유림정에서 시 장애인체육회 주최, 시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주관으로 열린 ‘양궁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앞서 양궁 선수들의 기량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5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운영요원들이 함께했다. 경기는 ▲리커브 오픈 70m ▲컴파운드 오픈 50m ▲W1 컴바인 오픈 50m 랭킹전과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벤트 경기로 동호인들을 위한 지체장애인 동호인부 30m, 시각장애인 동호인부 30m가 운영돼 화기애애한 화합의 자리가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광양시 선수 44명이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1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시 선수단이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남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생활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광양시는 24개 종목에 24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광양시 선수단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궁도 단체전, 배구, 수영,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씨름, 족구, 합기도 종목에서 은메달, ▲게이트볼, 볼링, 산악, 축구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광양시체육회 임직원 101명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한 결과, 전라남도체육회로부터 ‘화합상’을 수상했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과 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광양시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27일 오후 3시 영광스포티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내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는 29일 제347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상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청년 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상미 의원이 대표발의해 통과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청년정책 사업의 추진 중 청년단체가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아카데미 운영 ▲지역주민과의 단합을 위한 화합행사 지원 ▲환경정비 및 보호 사업 ▲자원봉사 활등을 지원하는 근거와 관내 14읍면 지역단위 청년단체 육성사업의 지원 근거를 신설 했다. 이상미 의원은 “해남군은 농어촌 지역이라는 특성을 살려 귀농·귀촌 청년 정착과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거, 일자리 등 미래공동체과를 중심으로 전 실과소가 맞춤형 정책으로 71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서는 읍·면 단위의 14개 청년 단체가 지역 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례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미 의원은 “그러나 해남군은 청년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지속했지만, 청년은 일자리와 교육 때문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는 29일 제347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영환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김영환 부의장이 대표발의해 통과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관내 65세 이상 사람, 장애인 등 “재활용품 수집인”을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으로 재활용품을 수집·판매하는 사람으로 정의 ▲실태조사를 통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개인보호 안전장비 및 물품, 계절별 보호 의류 등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김영환 부의장은 “주변에서 흔히 보는 ‘폐지 줍는 노인’을 보통 빈곤의 상징 등 부정적으로 보는 편견이 있는데 이분들은 환경을 청결히 하고 재활용품 수집으로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선한 직업적 정체성을 담아 ‘재활용품 수집인’으로 명명했다”라면서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 확보와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했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관내 재활용품 수집인은 31명이고 평균 연령은 79.9세이며 이는 작년 보건복지부의 전국 실태조사 시 평균 연령이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