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을기업 제품이 지역 내의 한정된 유통망을 중심으로만 판매되고 있어 판매량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판로 지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명절 소비 특수를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석 명절 이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소멸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며, 지난 2011년부터 지정이 시작되어 2024년 기준 1,726개가 운영되고 있다. 먼저, 온라인 판로 지원으로는 우체국 쇼핑몰에 추석 맞이 ‘마을기업 브랜드관’을 운영해 마을기업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2024년 예산 삭감으로 중단됐으나 올해 재개되는 뜻깊은 행사다. 또한, 대표적인 민간 유통 플랫폼인 G마켓과 협업해 ‘G마켓 상생페스티벌’이라는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마을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 8월 한 달간의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은 228.7억 달러로 전년 동월(205.8억 달러) 대비 11.1% 증가했으며, 수입은 125.3억 달러로 전년 동월(116.4억 달러) 대비 7.6% 증가했다. 그 결과 무역수지는 103.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8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美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역대 8월 수출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8월 정보통신산업(ICT) 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은 반도체(27.0%↑), 통신장비(1.8%↑)는 증가했고, 디스플레이(△9.4%), 휴대폰(△15.4%), 컴퓨터‧주변기기(△16.6%)는 감소했다. 주요 요인을 살펴보면,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의 고정가격 상승과 AI 서버 등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은 메모리 수요 견조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통신장비는 미국·멕시코의 전장용 수요 호조로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TV, 모니터, 모바일기기 등 전방산업의 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우리나라가 제안한 '제3자 결제서비스 제공기관을 위한 정보보호 지침 및 요구사항'이 국제표준으로 발간됐다. 국내외적으로 제3자 결제서비스가 활발하게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금융결제원은 국내 금융 보안기술을 국제표준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2년 8월 '금융서비스 국제표준화위원회(ISO/TC 68)'에 표준안을 제안했다. 동 표준안은 지난 3년간의 국제적 논의를 거쳐 ISO 18960 표준으로 발간됐다. 제3자 결제서비스란 고객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관이 모바일 또는 온라인 상에서 결제, 조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본 표준은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부터 설치, 운영 및 모니터링에 이르는 제3자 결제서비스 전반의 정보보호 지침이다. 주요 내용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이 다뤄야 할 고객의 개인식별 정보관리, 기관의 관리자 접근관리 및 보안구역 출입통제, 시스템 공급업체의 보안관리 등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국제표준 발간으로 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조정 여부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종합 청취하고 국회와 긴밀히 논의해 온 결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등을 고려하여 대주주 범위를 현행과 같이 ‘종목당 보유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 외에도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 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지원하는 등 자본시장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하고,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월 15일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7월 소매판매가 2년 5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는 어렵게 되살린 경기 회복 흐름이 국민들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수단을 총동원한다. 성수품을 역대 최대 17.2만톤 공급하고, 900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가 많은 사과와 배, 한우 등 선물세트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고, 냉동딸기 등 식품원료 6종은 할당관세를 추가 적용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에도 총력을 다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명절자금(대출·보증)을 역대 최대규모인 43.2조원 공급하고, 대출·보증 61조원의 만기를 1년 연장한다. 외식 소상공인을 위해 10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의 할인혜택을 확대하고, 음식점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요건 완화도 검토할 계획이다. 부가가치세· 관세 환급금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년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이 9월 15일 09:00 ~ 9월 26일 18:00 동안 진행된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된 신청방법을 확인한 뒤, 제출 서류를 갖추어 신청기간 내에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신청 과정에서 법적 해석이나 신청서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신청기업들을 위해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지정된 업체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지정사례, 기존에 문의가 많았던 사항들을 정리한 자주하는 질문(FAQ) 등을 참고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정기신청 기간에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법정 심사기간(최대 120일) 내에서 혁신금융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한다. 이후 금융위원회 정례 회의를 통해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신청 기업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비스의 심사 단계, 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가 ‘숨은 금융자산’을 보다 간편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주간 全 금융권과 함께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숨은 금융자산’이란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 보험금, 투자자예탁금(증권계좌), 신탁, 카드포인트 등 금융자산으로, 2025년 6월말 기준 ‘숨은 금융자산’은 18.4조원으로 집계됐으며, 그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잊고 있던 금융자산을 찾아갈 수 있도록 全 금융권(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상호금융회사)과 함께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동안 금융회사를 통한 대고객 개별 안내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방식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여 숨은금융자산 조회방식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상호금융조합 포함)는 영업점 및 자사 홈페이지·SNS·앱 등을 통해 포스터 안내장 등을 게시하고, 개별 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3일부터 2일간 고흥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고흥우주항공배 족구대회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선수와 응원단을 대상으로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제도와 기부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 제공 기준, 참여 절차를 쉽게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고흥군’을 선택해 간편결제로 기부하는 전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유자·쌀·전복·김 등 고흥 대표 답례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군은 9월 한 달간 ‘가을맞이 모바일 쿠폰 이벤트’도 함께 안내했다.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분들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세부 내용과 응모 방법은 군 대표 누리집·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지와 현장 즉각 대응(QR) 안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편한 절차, 확실한 혜택, 투명한 사용으로 기부자에게 보답하겠다”며 “생활체육의 열기가 지역 나눔으로 확장돼 재방문과 재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고흥군청 소속 이경학 선수(-87KG)가 일반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리며, 군인부, 대학·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등 3,30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대회이다. 이경학 선수(고흥군)는 개인전 일반부(-87kg)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특유의 강력한 공격을 앞세워 준결승까지 오르며, 고흥군 태권도팀의 존재감을 알렸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슬로건으로, 성평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 여성단체 회원, 양성평등 유공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영민 군수는 “모든 군민이 성별과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평등은 우리 모두의 과제인 만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숙 회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 실현은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성평등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흥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캠페인,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열린 2025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여행은 거금도 해안둘레길을 일주하며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마련돼,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은 이러한 현장 분위기에 맞춰 기부제 홍보를 병행하며, 여행의 감동을 나눔으로 확장했다. 군은 9월 한 달 동안 진행 중인 가을맞이 기부 이벤트도 함께 홍보했다. 기간 중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농수특산품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자전거 여행의 즐거움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다시 찾고 싶은 고흥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2일 남양면에 위치한 귀농귀촌 행복학교에서 제29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귀농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8명이 참여했으며, 26명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의 첫걸음을 돕는 기초 과정으로, 귀농귀촌의 이해, 법률 상식, 경영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29기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아무런 준비없이 귀촌하게 되어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의 귀농귀촌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해 고흥을 ‘귀농귀촌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 9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29기에 걸쳐 76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현업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및 작업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특수건강진단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이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진단은 환경미화, 도로보수, 산림(공원·녹지), 야간 근무, 조리 등 관련 업무 종사자 1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검진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에서 실시되며 ▲기본 검사 ▲채혈 ▲소변검사 ▲폐기능검사 ▲흉부 엑스선 촬영 ▲전문의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자는 직접 검진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수건강진단 시행을 통해 현업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직업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관리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유해인자별 검진 시기에 맞춰 특수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제12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 2차 예선과 동시대회 공모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목일신 선생은 1913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나 '자전거', '누가누가 잠자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요를 작사했으며, 동요와 민요 등 400여 편을 남겼다. 올해 동요제에는 전국적으로 11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40팀이 선발됐다. 이어 진행된 2차 현장 심사에서 독창 15팀, 중창 5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아울러, 동시대회는 본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은 오는 9월 20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리며, 참가팀들은 목일신 작사 동요 1곡과 자유곡 1곡을 불러 실력을 겨룬다. 대상 수상팀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동시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동요 경연뿐만 아니라 목일신 선생님 관련 연극, 축하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도 마련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읍·면장 부패 취약분야 개선회의’를 개최하고 군민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분야를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 구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읍·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친절 민원 응대, 부패 취약분야 모니터링, 맞춤형 청렴 홍보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 과제가 다수 제안됐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청렴 정책 강화와 군민 체감형 시책 확대, 부패 취약분야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군민과의 신뢰의 핵심이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읍·면과 협력해 청렴하고 친절한 고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