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조문객 등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장례식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장례식장 등 관내 12개 장례식장의 위생상태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여부 및 시설소독·방역 이행 등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예방수칙 및 감염관리 요령 부착 여부 ▲출입구 방문일지 비치 여부 ▲종사자 상시 마스크 착용 여부 ▲장례식장 내 시설물 수시 소독여부 ▲방문객 체온측정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매일 위생수칙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다중이용시설인 장례식장에서 집단감염 사태와 확진자 접촉이 이뤄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점검사항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장례식장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각 장례식장에 배부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장례식장에 마스크 800개, 손 소독제 600개 등을 지원해 점검사항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점검사항이 잘
▲안산시(시장 윤화섭) 온라인상에서 부정확·가짜뉴스 등의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인터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부정확·가짜뉴스 등의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와 관련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감염자 현황과 감염병 예방수칙 등 정보를 게시한 이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보를 꾸준히 늘리고 시각적인 효과도 더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도 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비상대책’ 내 ▲선별진료소 현황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수칙 ▲우리동네 방역지도 ▲코로나19 상황판 등 다양한 안심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시는 확진자 이동경로, 상황보고, 홍보·보도자료, 일일방역현황, 공적마스크 판매처, 지원시책 및 도움의 손길에 대한 정보 등을 매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
♬ 소담철학관 【오늘의운세 4월 6일 월요일 】 ▶쥐띠- 좋은날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커다란 오산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날이다. 감정조절이 필요한 때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잘 풀리니 쉬었다 가라 쉬어가면 언젠가 재수 꿈을 꿀 수 있다 ▶소띠-오늘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하리라. 일으로 만나는 여자라면 불편하고 피로를 가져다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곧 주위의 도움을 얻어 길운이 감도는 운기좋은 날여성은 피하라 ▶호띠-봄비가 내리고 파릇한 새싹이 샘솟을 준비를 하는 격이다. 정신적으로는 힘들겠지만 머지않아 곧 호전될 것이니 걱정은 접어두고 원하지 않는 자리라면 불편하고 피로를 가져다 줄뿐 피하는 것이 상책 ▶토띠-일시적인 감정으로 상대방에게 기분이 나뻐서 거리감이 생길 수 있으니. 곧 주위의 돌아보라 액운이 감도는 운기다 정신적 피로는 다른 때보다 배로 누적 될 수 있으니 과로는 피해라. ▶용띠- 오늘 할 일은 오늘 끝내라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해라. 혼자 고민하여 결정내린 것으로 인해 문제를 더욱 악화 시킬수 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 체면은 버려라 ▶뱀띠-오늘은 내가 지닌 목표에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하
▲안산시(시장 윤화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하고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일 통장, 체육회 등 민간단체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비상근무조 등 모두 2천100여명을 투입해 시 전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해외입국자 및 지역 내 추가 감염 등의 원인으로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민관이 함께 안산시 25개 동에서 철저한 방역이 진행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방역에는 통장 1천150여 명과 체육회원 450여 명, 공무원 500여 명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보호복을 착용한 상태로 방역 소독을 펼쳤다. 특히 식당, 카페 등 방역을 마친 가게에는 소독을 완료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안심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업주들의 자발적인 소독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현재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지원본부에서 시행 중인 방역물품 무상대여 서비스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 시민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12일부터 시민들을
▲ 대부동 주민들의 지적관련 민원업무 해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는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대부동 주민들의 지적관련 민원업무 해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은 대부동 주민들의 구청 방문에 따른 원거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구가 지난 3월부터 대부해양본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대부동은 60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높고 각종 개발행위 인·허가 사항에 따른 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관련 복합민원이 많이 발생함에도 지리적 특성으로 지적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현장민원실에서는 단원구청 민원봉사과 지적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 직원이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신청 접수, 지적측량 접수, 측량성과도 교부, 조상땅 찾기, 안심상속, 지적민원 상담 등 지적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현장민원실을 운영, 현장에서 담당자가 직접 민원접수 및 상담을 제공함에 따
▲ 안산동산교회=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일 안산동산교회로부터 성금 2천500만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기가정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1979년 설립된 안산동산교회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미래를 열어가는 교회’ 등 3대 비전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공동체를 목표로 목회와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1억 원을 기부하고 재정사정 등이 영세한 관내 교회 25개소에 100만원씩 총 2천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성겸 담임목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 좌측(윤화섭 안산시장) 우측(김성겸 목사 안산동산교회) 김성겸 안산동산교회 목사는 “안산동산교회는 셀 공동체를 기반으로 예배하고 교제하며 함께 걸어가는 예배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코이노니아(Koinonia) 사랑을 누리고 나누는 길
▲안산시천=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구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공적마스크 5부제가 정착하면서 KF80, KF94 등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원활해졌으나, 수요에 비해 여전히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른 해결 방안으로 4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4만2천186명, 중증장애인 2천969명, 등록상인회 3천932명, 65세 이상 어르신 6만6천666명 등에게 총 37만5천671개의 마스크를 지원해나가고 있다. 또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및 택시·버스기사에게도 총 3만4천34개를 지급했다. 이를 포함, 시는 현재까지 취약계층, 임신부, 장애인 복지시설, 유치원·어린이집을 포함한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모두 293만6천982개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13만1천476개 등을 배부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나서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적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마스크를 최대한 지원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추후 수급
▲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혜택 이벤트를 7월까지 연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시국을 극복하고 침체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혜택 이벤트를 7월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만 10% 특별혜택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액 감소 등 피해가 발생, 침체된 소비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계속 연장하고 있다. 전날 윤화섭 안산시장은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유튜브 생방송을 이용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안산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빠진 시민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국·도비 매칭 사업 지원방안의 하나로 다온 발행액을 당초 3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7월까지 10% 특별혜택 이벤트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272억 원이 판매된 다온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이상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이용 시민이 늘어나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
▲(코로나19)로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 참가 어르신들의 생활고를 돕기 위해 3월 활동비를 선지급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 참가 어르신들의 생활고를 돕기 위해 3월 활동비를 선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4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중단되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이 장기화로 이어져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계가 어렵다고 판단, 정부 지침 검토와 수행기관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 선지급 대상은 공익활동(42개), 사회서비스형(7개), 시장형(15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3천928명의 어르신으로, 선지급·후근로를 동의한 경우에 한해 3월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선지급 비동의자에 대해서는 미지급된 활동비를 사업 재개 후 근무시간 연장을 통해 추가 활동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액은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은 27만원, 시장형은 10만원이며 먼저 지급한 활동비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사업이 재개되면 활동시간 보충을 통해 정산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어르신에게 선지급 동의서 접
▲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 조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수도권에서 해양여건이 우수한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 국제적 수준의 서비스 편의시설을 갖춘 동북아 최고의 마리나항만 조성을 목표로 안산시가 역점·추진해 온 복합 해양관광 기반조성 사업이다. 이로써 시는 2015년 7월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이후 최종 사업시행자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시는 그동안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 통과,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등 각종 개별법에 따른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하는 등 사업 시행과 관련해 해수부와 협상을 진행해왔다. 사업계획 승인 내용은 당초 시가 제시한 14만4천700㎡ 규모의 사업계획으로 ▲방파제와 계류시설 등 기본시설 8만736㎡ ▲클럽하우스와 수리보관 시설 등 기능시설 1만1천851㎡ ▲주거·숙박·상업시설과 주차장·녹지 등 서비스 편의시설
▲안산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중단한 직원 구내식당 운영을 4월에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 중단이 연장되는 곳은 시청 본청과 상록구청, 시청 제3별관(환경교통국), 상하수도사업소 등 4개 구내식당이다. 이들 식당에는 앞서 하루 평균 1천5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이용했다. 단원구청 구내식당은 주변에 식당이 없고 단원보건소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업무 처리 등을 고려해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일 단위로 운영 중단 연장 또는 재개를 결정하고 단계별로 최대 한 달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극심한 소비부진이 이어져 지역경제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데, 공직자들의 외부 식당 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요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요청했다. 윤화섭 시장은 3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스스로 잘해 주시는 시민들께 확진자 증가로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달 7일 관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외부유입 환자로 지역사회 확진자 증가에 시민들의 걱정이 클 것이다”며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산시 내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1천283개소는 자발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임시휴업에 돌입,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 시는 또 지난달 10일부터 확진자 밀접접촉자 등의 이유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제 전 진단검사를 실시, 무증상자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표준지침보다 더 세심한 관리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
▲안산시 소득과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안산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소득과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안산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가 지방 분담을 요청한 긴급재난지원금의 20%도 전액 시비로 부담한다.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4인 가구는 안산시 60만원, 정부 80만원, 경기도 40만원 등 모두 180만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에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등까지 모두 2천800억 원 규모의 유동자금이 일시에 풀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일 시청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시비 1천100억 원 등을 투입하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안산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계획’을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등으로 소비가 줄면서 지역경제는 고사위기 직전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과감하고도 비상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1인당 10만원씩…외국인은 7만원 시는 7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산시민 모두에게 ‘안산시 생활안정지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체납실태 조사를 위해 채용한 기간제 근로자를(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한시적으로 전환 배치한다고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체납실태 조사를 위해 채용한 기간제 근로자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한시적으로 전환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체납실태 조사원 110명을 공개채용하고,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맞춤형 체납세 징수활동을 위해 체납자 방문상담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의 경우 복지사업 연계 등의 조사업무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조사원과 시민들의 대면에 따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방문 조사 등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미뤄져 왔다. 시는 계속된 연기로 고용된 체납실태 조사원의 생계곤란 등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업무 등 일손이 부족한 재난대응사업을 돕기 위해 각 동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전날부터 73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향후 추가 수요조사 등을 거쳐 배치인원은 늘어날 예정이다. 시는 체
▲재생자전거 20대를 바쁜 출퇴근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날 안산테콤단지에 기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해 필요한 시민에게 나눠주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행정기관과 자전거 정류장에 오랫동안 방치되고 고장 등으로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 안산 리사이클링센터를 통해 부품교체 등 수리를 한 재생자전거 20대를 바쁜 출퇴근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날 안산테콤단지에 기증했다. 안산 리사이클링센터는 2009년부터 시가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직원 2명을 고용해 운영하는 시설로, 연간 100여대의 버려지고 고장 난 자전거를 재생해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그간 자전거 기증은 시청이나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는 산업단지는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을 확대할 방침이다. 테콤단지 관계자는 “평소 주차난이 심각했으나, 이번에 기증된 재생자전거를 통해 근로자들이 출퇴근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