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국제공인숙련도 시험운영기관(미국환경자원협회, RTC 등)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실험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능력 검증시험으로, 시험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미지농도 시료를 받아 자체 분석한 후 결과 값을 제출하면 세계 유수한 시험참가기관들의 분석결과와 상관성을 조사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앞서 지난달 21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2020년 먹는 물 분야 숙련도 전 항목(국제숙련도 포함)에서 적합기관으로 평가받았고, 올 초에는 환경부 정도관리검증서(유효기간 2020.1.1∼2022.12.31)도 수여받아 분석기관으로써의 신뢰성을 재차 인정받았다. 안산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1997년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를 직접 수행해하며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수질검사 외에도 저수조, 옥내급수관, 수영장 등 일반 먹는 물에 대해 수질분석을 접수해 매년 3천 건 이상의 분석을 실시하
▲안산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맞춰 생활방역체계 가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실내를 중심으로 한 방역을 이어가는 생활방역체계를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2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돌입, 45일 만인 이날부터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했다. 생활방역은 코로나19 사태로 멈춰있던 일상으로 복귀해 경제·사회활동을 하되, 생활 속에서 감염 예방 활동을 이어나감으로써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두 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일상의 방역체계다. 안산시는 지난달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맞춰 온·오프라인 홍보를 연장하고, 공공시설 운영 중단, 종교시설이나 유흥시설 등에 대한 상시 점검과 더불어 6개 반 1천575명으로 구성된 현행 방역체제를 유지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
▲안산시정소식지 음성으로 들어요…보이스아이 도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아 매달 5만부씩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에 기사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톡톡에는 시에서 열리는 행사와 시의 정책은 물론, 의정·동네소식·문화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담기며,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소식과 개인위생수칙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도 했다. 올 5월 호부터 도입된 보이스아이 코드는 ‘QR코드’ 모양과 비슷하며, 소식지 상단 우측에 삽입된 코드를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통해 찍으면 활자를 음성으로 전환해 들려준다. 이를 통해 글씨를 읽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으며, 글씨 크기 확대기능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8개국의 언어 번역기능도 탑재돼 작은 글씨를 읽기 힘든 어르신과 저시력자, 외국인 주민도 편리하게 소식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복지관과 경로당,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등을 통해 시정소식지 보이스아이 도입을 알리고 수요자 조사 및 사용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
▲안산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시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받게 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민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173만5천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87만1천원과 안산시의 생활안정지원금 46만4천원,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40만원을 합한 액수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의 발표 금액은 국비·지방비(12.9%) 부담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시민 1인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생활안정지원금을 제외한다면 실제 정부의 지급액은 4인 가구 이상 기준 지방비 부담을 제외한 87만1천원이다. 따라서 안산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추가 예산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지만,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4인 가구 기준 6만4천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안산시를 포함한 10개 안팎의 지자체만 별도의 지원금을 마련해 정부
▲윤화섭 안산시장이 6일 시장실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가구 지원금 전달식에서 강성숙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오른쪽), 최은숙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경기’ 지정기탁금 5천890만원을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589가구에 10만원씩 안산화폐 ‘다온’으로 전달한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강성숙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최은숙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과 어려움을 겪는 피해계층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25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589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를 통해 이달 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할 방침이다. 강성숙 민간위원
♬♬소담철학관【오늘의운세 5월 04일 월요일 】♬♬ ▲쥐띠-일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친구 간에 말조심해라 시적인 감정으로 상대방에게 기분이 나뻐서 거리감이 생길 수 있으니 감정조절이 필요한 때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잘 풀리니 쉬었다 가라 쉬어가면 언젠가 재수 꿈을 꿀 수 있다 ▲소띠-오늘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하리라 걱정하지 마라 만사가 수월해지고 행운 따른다 일으로 만나는 여자라면 불편하고 피로를 가져다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곧 주위의 도움을 얻어 길운이 감도는 운기좋은 날여성은 피하라 ▲호띠-봄비가 내리고 파릇한 새싹이 샘솟을 준비를 하는 격이다. 정신적으로는 힘들겠지만 머지않아 곧 호전될 것이니 걱정은 접어두고 원하지 않는 자리라면 불편하고 피로를 가져다 줄뿐 피하는 것이 상책 ▲토띠-좋은날이라고 생각했다면 귀인이 도울 것이니 목표를 이룰 수가 있다 그것은 커다란 오산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날이다. 곧 주위의 돌아보라 액운이 감도는 운기다 정신적 피로는 다른 때보다 배로 누적 될 수 있으니 과로는 피해라. ▲용띠- 세상을 혼자서는 살수 없다 오늘 할 일은 오늘 끝내라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해라. 혼자 고민하
▲안산시 자살예방센터, 온라인 살구 엽서 보내기 3차 이벤트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감소한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코로나 블루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제3차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살리고 구하는 안부엽서’라는 뜻을 가진 ‘살구엽서 보내기’는 지난해부터 관내 서점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손 글씨 안부전달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사소한 안부를 묻는 일상의 질문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주변 지인에게 엽서를 통해 직접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돼왔다. 시는 지난 3월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더믹 선언과 같은 달 22일부터 시작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급감한 사회적 교류의 대안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반응이 좋았던 ‘살구엽서 보내기’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제3차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캠페인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assp.or.kr)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가까운 서점과 도서관에 마련된 ‘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3~19일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해주는 일종의 이용권(바우처·Voucher) 제도로, 사회서비스 이용의 활성화 및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를 높인다. 2차 모집기간 동안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등 총 6개 사업에서 420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일상생활지원서비스 3개 사업은 130명의 이용자를 상시 모집한다. 사업 이용자 선정기준은 사업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20~170% 이하인 자로,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사업별로 모집이 진행돼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서비스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당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사업별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공유재산 사용자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적 감면’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과 사용기간 무상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해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감면기간은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해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지난 1월20일부터 위기단계 수준이 관심으로 격하될 때까지다. 시는 기간 동안 공유재산 사용 및 대부중인 전체 507개소 중 코로나19로 인해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곳을 대상으로 사용료 50% 감면 또는 사용기간 무상연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일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심사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감면내용 및 신청절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콜센터(1666-1234) 또는 회계과(031-481-217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국가사업인 ‘저소득층 한시생활안정지원금’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 하나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나이·국적·소득에 관계없이 내국인은 10만원, 외국인은 7만원을 다온으로 지급한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역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아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생계·의료수급자는 140만원, 주거·교육수급자·차상위계층은 108만 원 등 다온으로 차등 지급된다. 시는 카드 중복지급 등 불필요한 카드 낭비를 막고 시민들의 지원금 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행정업무 간소화와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한번 방문 신청으로 생활안정지원금과 한시생활지원금을 다온 카드 하나에 함께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활안정지원금과 각종 정책 수당을 다온 카드 하나로 지급
▲안산시(시장 윤화섭)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시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지급 설명하고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도 시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지급,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로 했다. 시는 전체 지급대상 27만9천여 가구 가운데 사회취약계층 2만4천여 가구에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의 일환으로,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이 목적이다.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3월 29일 기준으로 안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27만9천738가구이며, 지급 규모는 ▲4인 가구 93만5천원 ▲3인 가구 74만8천원 ▲2인 가구 56만1천원 ▲1인 가구 37만4천원 등이다. 정부 재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으로 정부가 87만1천원, 지자체(광역시, 시군)가 12만8천원을 부담하는 게 원칙이지만, 경기도는 이미 지급한 지원금으로 정부에 낼 지자체 몫(10만원)을 대신하기로 했기에, 경기도에 사는 4인 가구는 87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 후 주민열람을 통한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은 1만5천965호로 전년대비 71호 증가했고, 표준주택 상승률 및 공시가격 현실화율 반영에 따라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4.74%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안산시청 공정조세과, 상록구청 세무과, 단원구청 세무1과, 동행정복지센터 및 시 홈페이지(www.iansan.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관내 클럽업소에 대한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관내 클럽업소는 6개소로 지난 21일부터 경기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 중이다. 시는 점검에 앞서 점검사항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대상 시설에 배부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점검사항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합동점검반은 전날까지 ▲예방수칙 및 감염관리 요령 부착 여부 ▲출입구 방문일지 비치 여부 ▲종사자 상시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물 수시 소독 여부 ▲방문객 체온측정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3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시정조치 했다. 시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구시 확진자가 부산시내 클럽 업소 등에서 143명을 접촉해 자가격리 조치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시설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휴가 다음달 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전환을 앞두고 중대한 고비라고 보고 관내 공원관리소 및 화장실 86개소와 야외운동시설 38개소 등 총 124개소의 공원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시는 다음달 5일까지 매일 30명씩 모두 18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경소독을 하루 2회 실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정착 유도를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 공원시설에서 그늘막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2m의 이격거리를 유지하도록 하는 한편, 공원 내 건물 출입구 등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곳은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매점 등 밀폐 공간의 주기적인 환기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모임이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원 시설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즉
▲안산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사각지대 없앤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스마트허브)의 내·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안산 스마트허브에 기숙사를 운영하는 업체는 46개소로 내국인 329명, 외국인 199명 등 538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 기숙사 시설은 좁은 곳에서 근로자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쉽지 않아 코로나19 집단발생의 사각지대로 우려가 높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언어장벽, 정보접근성 등의 문제로 스스로 방역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방역 사각지대를 놓쳐 폭발적인 감염 재확산이 발생했던 다른 지역 사례를 교훈삼아 감염 취약지역인 공단 내 기숙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손소독제 1천100개, 소독약 128개, 부직포 행주 1천200장을 지원하고 셀프소독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지원을 통해 코로나19가 스마트허브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