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3월 31일 의왕시청사 외곽 산책로 데크길 개장을 앞두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월 3일 있을 ‘시청사 외곽 산책로 개장 걷기 행사’를 앞두고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해당 공사는 지난해 9월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채훈 의원이 “단순한 데크길 조성이 아닌 무장애 숲길로 조성해 보자”라며 제안했고, 당시 ‘의왕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의원연구모임’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던 서창수 의원과 구성원인 김태흥 의원, 예결위원인 노선희, 박현호, 박혜숙 의원 등이 적극 동의하면서 본예산에 4억원을 편성, 심의, 의결하여 추진하게 됐다. 시청사 외곽 산책로 주요시설로는 데크길, 벤치와 연식 의자, 무대 등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시는 추가 조경식재를 위해 산철쭉 관목 식재 등을 심는 등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서창수 의원은 “작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4일과 31일 민원동 회의실에서 노무 담당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기간제근로자 등 비정규직 채용 및 관리부서가 증가함에 따라 노무담당 공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례교육을 통해 노무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노무법인 강산의 박정기 대표 공인노무사가 진행했으며, ▲공정 채용 및 근로계약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조치 방안 ▲주휴수당의 이해 및 임금 ▲휴일 및 휴식 시간, 연차휴가 등 근로기준법 전반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올해 시행 중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연계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노무관리 쟁점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급변하는 노무 환경 속에서 관계 법령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채용절차의 공정성 강화와 합리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5월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다. 논농사는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 부담이 줄었지만 여전히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며, 특히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은 관내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시기별, 상황별로 관리하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일거리를 알선 및 중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기초수급생활자, 고령농, 여성 단독 경영 및 소규모 농가와 과수·채소 등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홍수 등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일손 돕기 추진 기간 내에 부서별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자체적으로 일손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1,163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81농가에 큰 도움을 제공했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4월 1일,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를 디자인하는 감탄도시 보령’ 실현을 위한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책은 ▲사람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확대 ▲신성장 산업 기반 강화 ▲민관산학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지역 여건에 대응한 특화 일자리 발굴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 17개 추진과제와 31개 세부 사업에 2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261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감탄도시’는 ‘감동을 주는 일자리’와 ‘탄탄한 산업기반’을 핵심 축으로 한 보령시의 고유 비전으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탄소 절감을 실천하려는 강한 의지도 담겨 있다. 특히 올해는 수소산업, 에너지 전환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형 일자리 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청년·여성·신중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전국 고용률이 69.5%로, 지난 2023년 대비 0.3p 상승하는데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고용이 주춤하는 가운데, 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을 주재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표값의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타 시군의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부서별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 관련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6개 분야(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것으로, 관련 법에 따라 매년 공표된다. 지난 1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는 분야별 ▲범죄 1등급 ▲교통사고 4등급 ▲화재 3등급 ▲생활안전 5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5등급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 초 수립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장기간 하위등급을 유지 중인 4개 분야(교통사고·생활안전·자살·감염병)의 1등급 향상을 목표로 3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올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취약 분야 개선을 목표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규모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생물테러 감염병 유입 차단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공기 및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검사 대상 축제는 4월 성웅이순신축제, 7-8월 보령머드축제, 10월 예산장터삼국축제, 계룡군문화축제이다. 검사 항목은 고위험병원체 6종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리도를 찾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검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다시 한번 뛰어난 관광 홍보 역량을 인정받았다. 도는 지난달 27∼30일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해 140여 개 기관 230여 개 부스 중 ‘우수부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소개한 점과 효과적인 부스 운영으로 우수부스 대상을 받았다. 도는 천안·아산·당진·서천·청양·홍성·태안 등 7개 시군과 함께 홍보관을 구성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알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천안 짚코스터와 당진 삽교호 대관람차 체험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1일 기술원에서 과수화상병 담당자와 예찰조사원 30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 대응 모의훈련(CP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전 과정에 대한 표준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방제와 확산 차단을 목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올해부터 공적방제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됨에 따라 △의심주 신고 시 조치사항 △시료 채취 요령 △과수화상병 진단체계 △확진 시 표준행동요령 △공적방제 방법 △손실보상금 지급 절차 등을 집중 훈련했다. 도는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별 인력 운영, 방제 장비 동원 등 지역별 표준운영절차와 사례를 공유한 만큼 미발생 지역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종행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개화기 적기 약제 방제 지도와 함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출범한 ‘지천댐 지역협의체’에 반대 주민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은 우리 지역 물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청양·부여 주민 등이 참여한 지천댐 협의체가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숙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에 대한 주민 협의에 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반대 주민 중 일부가 참여를 안 했는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잘못된 오해는 풀어주고, 협의체에 참석토록 계속 설득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논의 과정 속에서 도지사가 약속한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이 서로 원하고, 공생할 수 있는 사업으로 채워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지천댐 지역협의체는 청양 주민 3명, 부여 주민 6명, 전문가 4명, 도 물관리정책과장과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기 시작한다.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는 시의회에 처음 도입된 것으로, 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제보 대상은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의 개선·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그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 등이다. 접수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시흥시의회 홈페이지 내 ‘열린의회-시민제보’ 게시판을 통해 손쉽게 제보할 수 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흥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의회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2회 임시회를 4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용인시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4월 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8일 군자중학교 인근부터 도일시장까지 걸으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마약 근절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석경 의원과 김진영 의원, 군자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패트롤맘 경기시흥지회, 시흥여성의용소방대, 시흥시보건소,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윤석경 의원은 앞서 ‘시흥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지역사회에서 마약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윤석경 의원은 “마약 문제는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2025 화성시 배드민턴 협회장배 및 바르다임병원장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함께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30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배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가장 가까운 길”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늘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 모두 하나 되는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되어,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상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4월 7일 14시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일본 학자 오카야마 젠이치로(岡山善一郞) 교수를 초청하여 ‘백제와 왜의 문화교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외 소재 충남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환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원의 해외학자 초청 강연은, 작년에 처음 개최되어 두 번째를 맞는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석학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여 보다 심도 있는 역사 지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연자 오카야마 교수는 한국고전문학 전공자로,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명예교수이면서 경희대학교 대학원에도 출강하고 있다. 주로 고대 한일 관계에 대해 연구하여, 한국 고대문학 연구(韓国古代文学の研究)와 「문헌에 나타난 고전동요의 원리」 등 다수의 논저가 있다. 이번 강연 역시 오카야마 교수의 전문 분야인 고대 한일 문화교류에 대해 백제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한일 관계사 분야의 석학인 오카야마 교수의 강연을 백제의 고도인 공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 사업’ 공모에 예산군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는 20호 내외의 소규모 체류 시설과 편의 공간을 포함한 관리 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대상지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지구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에 인접하고 지난해 12월 익산평택고속도로 개통으로 예산 예당호 나들목에서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인천·대전·전주·광주·대구 등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예당호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요소를 갖추고 있어 휴식과 여가, 문화·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 대상지에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체류 시설 20동, 공동 텃밭 2374㎡, 휴게 쉼터 145㎡, 주차장 16면, 공동 화장실 54㎡ 등을 조성하며, 인접한 착한농촌체험세상 커뮤니티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