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7일 농가공경영체와 전문가, 일반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개발·생산한 농산물 가공상품의 경쟁력과 사업성을 평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충남 농산물의 새로운 시장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농업경영체 30여 곳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선보인다. 도 농업기술원은 창의성·브랜드 이미지·시장성 등 3개 항목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도지사상 4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반응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사는 소비자들이 각 제품의 맛·당도·식감 등을 평가하고, 가장 선호하는 상품에 투표하는 방식인 만큼 단순한 품평을 넘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형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비자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농산물 활용 바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확산을 통해 노동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균형 복지를 강화한다.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금산·홍성·예산·서산·태안·보령 등 7개 시군과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9∼12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기업 간 복지 격차 심화로 인한 노동시장 양극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7개 시군, 참여 중소기업 노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호(천안) △제10호(금산·홍성·예산) △제11호(서산·태안) △제12호(보령) 기금 설립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공동근로복지기금의 안정적 조성과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의 ‘2024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총액이 100일 때 300인 미만 사업체는 56.2%에 불과했으며, 법정 외 복지비용은 34.7% 수준으로 나타났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대한민국 국방 중심지인 계룡의 미래 발전을 위해 국방 공공기관 유치와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사업 추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세번째 일정으로 계룡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계룡시 병영체험관에 방문하고 두마∼노성 지방도 645호 확포장 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이응우 계룡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계룡 발전을 위해 △국방기관 유치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밀리터리 테마파크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맞춰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계룡에 3군본부와 계룡대 등이 있고, 인근에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대 등이 입지해 있는 점을 부각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연구소는 10월 29일 오후 금산 다락원 만남의 집 대회의실에서‘향토사 융합교육·지역 협력’을 주제로 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형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 지역 학부모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령인구 급감 시대의 교육 대응 방안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교육 비전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이 곧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병도 소장은 기조강연에서“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의 추진과 지역 특화 산업 연계 교육 강화가 시급하다”며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 교육은 지역 회복의 핵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그린스마트 교육과 초·중·고·대학을 연계한 통합형 교육과정 및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열린 자유토론에서는 금산 지역의 인문계고와 특성화고 간 학생 불균형, 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향교는 지난 10월 2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조일영 영광군의회 부의장, 정병국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학실 노인회장, 김성운 문화원장 등 지역원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정2품 이상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에게 베풀던 잔치로 장수를 축하하고 학덕을 기리는 의미가 있으며, 영광향교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지역원로 유림과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향음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향음례에서는 장세일 영광군수가 지역 원로 대표로 참여한 유공승 원임 전교께 술잔을 올리는 공경의 예를 갖추어 유교문화의 정신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겼다. 성금태 영광향교 전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유교 전통의 가치와 어른 공경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과 지속가능한 농업 비전을 홍보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380여 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첨단 농업기술과 각 지역 특산품을 선보였다. 영광군은 ▲시군 홍보·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 대회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 대회 등 4개 분야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 부스에서는 영광쌀, 태양초 고추, 찰보리 가공품, 모시 가공품 등 70여 종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식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영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남도 미니정원은 ‘자연이 주는 선물 군민이 누리는 기본소득’을 주제로, 풍력·태양광 조형물과 상사화, 국화를 배치해영광의 친환경 이미지를 담았다. 정원은 밝은 색감과 조형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영광군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아카데미 및 컨설팅’을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의를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상품의 가치 향상과 지속가능한 매출 성장, 브랜드화 실현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홍보 및 마케팅 자립 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아카데미 및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영광군 경제를 이끌어가는 축으로 안정적인 자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테마식물원에 총 3,000㎡ 규모의 자연순환형 생태 텃밭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텃밭 조성사업은 식물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독일에서 유래한 경작 기법인 ‘후글컬처(Hügelkultur)’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후글컬처(Hügelkultur)는 독일어로 언덕을 뜻하는 ‘Hügel’과 재배를 의미하는 ‘Kultur’의 합성어로, 큰 통나무와 가지를 밑바닥에 쌓고, 그 위에 낙엽과 풀 등 유기물을 덮은 후 흙과 퇴비로 마감해 언덕 형태의 텃밭을 만드는 경작 기법이다. 이러한 방식은 유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영양분을 활용해 토양의 수분 유지력과 통기성을 높이고, 화학비료 없이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영광군은 이번 생태 텃밭 조성에 식물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나뭇가지와 풀, 그리고 승마장에서 수거한 마분(馬糞)을 주된 재료로 활용하며 후글컬처 방식의 텃밭을 완성했다. 또한, 생태 텃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후글컬처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원 대상 교육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농작업용 편의의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해 허리와 무릎, 어깨 등에 가해지는 신체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농작업용 편의의자’는 양쪽 골반에 고정끈을 매어 착용하는 형태로,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도 엉덩이 받침대 역할을 해 근육과 신경, 혈관의 부담을 완화하는 기능성 보조도구다. 이를 통해 장시간 작업 시 피로를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보급 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여성 농업인과 고령농, 영세농을 우선 지원한다. 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5,301개의 편의의자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농업인이 보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농촌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장애인복지타운 광장에서 장세일 군수, 도‧군의원,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 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하는 교육장은 장애인이 일자리와 교육 기회 확대라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대강당, 컴퓨터실을 포함한 프로그램실 5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 준공됐으며, 기자재 구입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 조사와 운영인력 채용을 마치고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교육 인원에 맞게 규모별 프로그램실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광군수는 “기본소득 영광의 비전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 장애인의 행보를 응원하고, 새롭게 단장된 이곳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10월 29일 영광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구직자와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 연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현장 참여기업 및 간접 참여기업 등 총 2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이력서 컨설팅, AI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미지 컨설팅(퍼스널 컬러 진단), 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영광군에서 개최한 채용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구직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또한 현장에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바로 현장 면접이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편리했다.”라며, “다음에도 영광군 구인 구직의 날이 열린다면 주변의 구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년부터 중장년, 그리고 경력단절 여성까지 모든 군민이 참여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10월 19일부터'어선안전조업법'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승선원이 2인 이하인 모든 어선에 대해 기상특보 발효와 상관없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기상특보 발효 시 외부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였지만, 10월 19일부터는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승선원 2인 이하 어선은 모든 조업 상황에서 상시 착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번 시행에 맞춰 영광군은 보조 80%, 자부담 20% 비율로 팽창식 구명조끼를 어업인들에게 보급하고 있으며 마을 방송, 문자 안내,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제도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구명조끼 보급사업 신청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영광군 수협에서 접수한다. 영광군 관계자는“소형어선은 바다에서 전복될 경우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승선 시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라며 “모든 어선에 승선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안전한 조업환경이 조성되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30일 대천체육관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미소·친절·청결·칭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가 주관했으며, 백길호 보령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1,00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미소·친절·청결·칭찬’의 4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1부 의식행사와 제2부 한마음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표창 수여와 김동일 보령시장의 ‘미소·친절·청결·칭찬’ 특강이 이어졌고, 제2부에서는 새마을 회원들의 화합 행사가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로는 웅천읍 임동호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을, 이석수 씨 등 2명이 국회의원상을, 최남희 씨 등 2명이 시의장상을, 이상락 씨 등 2명이 중앙회장상을, 이근식 씨 등 2명이 도회장상을, 박진오 씨 등 18명이 지회장상을 받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9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본청 사회복지과와 12개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복지 담당자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복지담당자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복지사업 안내 ▲원석공예(팔찌 만들기) ▲드림캐처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담당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 관계자는 “복지 업무 담당자들은 군민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분들인 만큼, 소진 예방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11월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즐기며 일상 속 웰니스(Wellness)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을 정취 속에서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란다차차’ ▲‘손에 머무는 차향’ 두 가지 체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 ‘오란다차차’는 ▲녹차 오란다 만들기 ▲숲 체험 ▲녹차 족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정가 대비 70% 할인된 1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 ‘손에 머무는 차향’은 녹차 핸드스파를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50% 할인된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권은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레저·티켓’ 메뉴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검색해 쿠폰 선택 후 할인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군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