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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문화원 업무 관계자 실무회의 개최

문화원 역량 강화 및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모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는 20일 충남도 의회 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지방문화원 직원과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문화원 업무 관계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해를 맞아 지역 문화의 핵심 거점인 지방문화원의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특히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철저한 운영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충남도 이경성 문화정책과장은 최근 강화된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에 맞춰 각 시·군 문화원의 엄격한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과장은 “지방보조금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단 한 건의 부적정 집행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사업 계획 수립부터 집행,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보조금 전용 카드 사용 원칙 준수 ▲정산 증빙 자료의 객관성 확보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 ▲ 사업계획 변경 지양 등 실무적인 관리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보조금 관리 강화와 더불어, 각 시·군 문화원이 보유한 고유의 향토 자원을 활용해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이 공유됐다.

 

마지막으로 이경성 문화정책과장은 “업무 관계자들이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지방문화원은 지역의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하며, “충남도는 앞으로 시군 및 문화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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