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하반기 건강걷기 교실’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건강걷기 교실은 8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배우고 다양한 걷기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걷기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보건소는 이번 건강걷기 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의 체력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과천리오포레데시앙아파트와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입주에 따라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는데, 통학로에 도로가 많아 과천시는 지난달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시행자인 LH와 협의를 진행했다. 과천대로 축소공사로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통신선로를 임시 설치할 예정이며, 향후 LH가 전 구간에 걸쳐 재설치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앞 과천대로 횡단보도 1개소에 8월까지, 과천리오포레데시앙아파트 앞 2개소에는 올해 10월까지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식정보타운 내 통학로 13개소에 5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는 올해 초 과천율목초·중학교 개교에 따라 LH에 방범용 CCTV의 추가 설치를 요청했으나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앞 교량공사로 인해 난항을 겪자, 지난 6월 과천율목초·중학교 입구 신호단속카메라 폴(p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양성된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와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15명이 지역 경로당 전체 34곳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뇌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50플러스센터에서는 신중년의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강사 양성 프로그램 ‘나는 과천시 강사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와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15명은 8월부터 11월까지, 2개조로 나뉘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과 두뇌활동을 도와주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스포츠 스택스 컵쌓기’, 도형과 공간에 대한 실행기능력을 키우는 ‘자석보드게임’ 등의 뇌 건강 프로그램을 총 68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일자리 정책마켓’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과천시는 해당 사업의 방향을 변경해 부족한 노인 대상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신중년 경력형 강사들의 일자리 창출 연계를 지원하여, 해당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일 관내 중학교 2·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학업 동기부여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 청소년 기업·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입주한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을 방문해 전시관 견학, 교과서 일일모델 체험, 현직자 질의응답 등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기업 탐방은 관내 학생들에게 기존의 행정도시에서 성공적인 기업도시로 변화해가는 과천시의 모습을 알리고, 교육활동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조언 및 학습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견학하는 기회를 갖게 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하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과 연계하여 청소년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원동은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함께 지난 31일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온온사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를 방문해 국가유산과 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온온사는 과천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중 하나로, 1650년(인조 27)에 지어져 조선시대 왕이 쉬어가던 객사로 사용됐으며 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문원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관광 해설을 들으며 온온사를 둘러보면서 과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들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클래식 연주에 맞춰 영상을 투사하는 악기 시리즈 작품과 대형 스크린 속 숲, 밤하늘, 우주 등 자연 시리즈 미디어 월 작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문원동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첨단 디지털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천 디지털 캠프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과천문화원에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에는 지역 초·중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40명 규모로 이틀씩 나누어 2회차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게임과 K-pop을 활용한 로봇 만들기, AI와 ChatGPT를 활용한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성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모티브로 로봇을 제작하기도 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전자책을 만들어내는 등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활용했으면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분야에서 우리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더욱더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중고등 청소년 15명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을 탐방하는 ‘태어난 김에 울릉 일주 캠프’에 참여했다. 과천시는 청소년들이 울릉도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로서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독특한 자연환경을 직접 탐방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책으로 보기만 했던 독도와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독도에서 자랑스럽게 펄럭이던 태극기를 보는 순간, 뭉클함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나라 영토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알게 됐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도서관 운영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설계 공모안, 기본설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 3부지(갈현동 221번지 일대)에 공사비 2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200㎡ 규모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1층은 북카페, 어린이열람실, 유아열람실, 2층은 강당, 동아리실, 어린이 영어체험장, 3층은 일반열람실, 그룹실 등으로 계획돼 있다. 시는 해당 도서관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교류·체험하는 공간, 도시·자연·사람이 어우러진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디자인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특히 시는 도서관에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전 연령의 시민이 새로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 온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등 총 5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추천일을 기준으로 과천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사람,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관내 유관 기관, 시민·사회 단체장, 각 동장의 추천 또는 관내 거주 주민 2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과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추천 서류 등을 작성해 과천시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지 조사와 공적 공개, 시민 의견 접수,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10월 중 ‘제3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 기관, 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이 임시개통됨에 따라 과천대로 서울 방향 도로 축소 공사(이하 과천대로 축소 공사)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대로 축소 공사 구간은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앞 도로부터 과천디에트로퍼스티지아파트 앞 도로까지로, 올해 연말까지 서울 방향 도로 축소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중 안양 방향 도로 축소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이 지난 6월 30일 임시개통됨에 따라 시는 지식정보타운을 지나는 과천대로의 교통량 변화 추이를 살펴 7월 말부터 차로 폐쇄 및 굴착에 들어갔으며, 직진차로 기준으로 왕복 10차선에서 6차선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이는 지식정보타운의 서쪽 지식산업단지와 동쪽 주거단지 및 북쪽 원문동과 남쪽 갈현동을 더욱 가깝게 연결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 연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도로를 축소해 보행신호가 단축되고 좌·우회전 대기차선이 연장됨에 따라 차량 흐름이 개선돼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교통신호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과 실내 놀이시설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과천시는 1일, RFHIC 별관동(과천대로 12길 110)에 위치한 ‘모두모여 놀이섬’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보육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해당 공간은 연면적 409.38㎡로 주식회사 알에프에이치아이씨로부터 10년 무상임대 공공기여를 받았으며, 알에프에이치아이씨에서 3억 원을 들여 인테리어와 장난감을 구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시가 수도권 내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 임신에서 출산, 보육과 교육 이르기까지 촘촘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두모여 놀이섬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장난감도서관에는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연령별 장난감이 비치돼 있다. 방문하여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마친 시민이면 누구나 1회 2점의 장난감을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실내 놀이시설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사망사고 예방 AI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사업비 3억원, 방범용 CCTV 확대설치 사업비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망사고 예방 AI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사업은 우회전 차량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횡단보도에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과 안전 전광판, 바닥신호등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우회전 차량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가, 지하보도 등 범죄 취약지역 6곳에 방범용 CCTV를 올해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비를 절감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전재원 확보로 시의 안정적인 재정운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30일 체육회 소속 30개 종목단체 임직원과 동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달 중 3회에 걸쳐 관문실내체육관 다목적실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AED 작동법, 스포츠테이핑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과천시체육회는 동호인들이 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의 장을 마련했으며, 교육 수요를 조사해 10월까지 5회 가량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최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의식이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체육회 동호인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에 아이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이 새로 문을 연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2개 공동주택 단지에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 두 곳과 장난감도서관과 실내 놀이공간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 갈현점’이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과천시가 수도권 62개 시군구 중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과 원도심 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지역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과천시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촘촘한 지원 정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와 ‘큰별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로,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 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1월,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데 이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평생학습 운영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여건 및 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여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3년을 주기로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재지정 평가와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중 만 4년이 지난 도 산하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과천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과천시로 이어지는 사업의 연계성 확보 △평생학습포털 구축으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