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의회는 제29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군정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군정질문은 6월4일부터 6월10일까지 기간 중 총 4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군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관심 속에 군민의 편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쏟아졌다. 김기용 부의장은 ▲물축제 안전관리 철저 ▲직원 휴양시설 이용의 효율화 방안 마련 ▲기간제 근로자 경조사 휴가 도입 ▲수리계 조직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윤재숙 의회운영위원장은 ▲노벨문학도시 실현을 위한 문학 창작공간 조성 ▲공직자 항공 마일리지 활용 방안 마련 ▲농어촌 빈집 정비 및 활용을 위한 전담팀 통합 운영 ▲지역사랑상품권 QR 결제 가맹점 확대 및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유금렬 행정복지위원장은 ▲산불 취약 문화재에 대한 소방시설 확충 ▲농산어촌유학마을 지원 확대 ▲장평 봉림천 주변 침수 예방 대책 마련 ▲불법 폐기물 매립지 원상복구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홍정임 산업경제위원장은 ▲운영방안 마련 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청사 1층 로비에서 금연의 중요성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는 체험형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작하지 말아요 흡연! 바로 시작해요 금연!’이라는 실천적 메시지를 중심으로,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흡연과 마약의 폐해를 날카롭게 겨누는 ‘다트 게임’부터, 스스로의 폐활량을 측정해 보는 ‘건강 진단존’, 마약예방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재미있게 금연을 배웠다”, “실제로 폐활량을 측정하니 건강관리에 자극이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대중 교육감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결심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함께 일하는 조직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실천”이라며, “일상에서의 금연 실천이 교육현장을 바꾸는 큰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 초·중·고·특수학교(826교) 대상 흡연예방 선도학교 운영 ▲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원 역량강화 연수 ▲ 지역사회 연계 흡연예방 및 금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필지당 최소 면적이 1천200㎡에서 900㎡로 줄어들어 산단 이전을 희망하는 소형 기업들의 안정적 정착이 기대된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7일 ‘제3회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 변경(16필지에서 21필지로)이, 지난 5월 29일 ‘제4회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259필지에서 319필지로)이 각각 조건부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 따라 각 산단의 필지가 늘어나면서 필지당 최소 면적이 줄어 기업 규모에 적합한 맞춤형 산업용지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토지수용기업 대책위는 지난 1월 15일 유종상 경기도의원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산단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대부분 900㎡ 미만의 소형업체”라며 “필지 최소면적이 1천200㎡라서 다수 기업(3~4개)이 한 필지에 입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1개 필지에 최소한 2개 기업 이하로 입주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는 광명시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2024회계연도 전라남도 소방본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서 화재예방강화지구 예산의 전액 불용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화재예방강화지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위험이 높거나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전남에는 목포 동부시장과 여수국가산업단지 2개소가 지정돼 있다. 손 의원은 “화재예방강화지구는 시장, 공장ㆍ창고 밀집지역, 위험물 저장시설 등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지역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과 제도적 필요성을 반영해 손 의원은 2023년 2월 ‘전라남도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조례에 따라 2024년 처음 편성된 2천만 원의 예산이 단 한 건의 신청도 없이 전액 불용 된 데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손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4)은 지난 6월 9일 열린 2024회계연도 도민안전실 결산 심사에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의 예산 불용 사례를 언급하며 사전 대응 부재와 미흡한 예산 관리 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연재난 분야에서 약 50억 원 규모의 사고이월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1억 원 이상이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별도로 약 17억 원은 결국 불용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은 “불용 처리된 현장은 이미 지난해 상반기부터 공사 지연, 임금 체불 등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됐다”며, “이런 이상 징후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대체 방안이나 집행 전략 없이 시간을 흘려보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이 편성됐음에도 집행이 불가능해진 것은 행정 대응의 미흡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도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한 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 의원은 “이번 사례를 통해 건설공사 분야의 계약 이행 관리, 현장 리스크 대응 체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9일, 2024회계연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심사에서 목포지역 고등학교 집단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학교 폭력 대응체계의 실효성과 미흡한 현장 대응력을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피해 학생이 담임교사에게 폭행 사실을 수차례 알렸음에도 학교 측이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아 경찰 고소로까지 이어진 사안이다. 박현숙 의원은 “전남도교육청이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지만, 현장 교사의 인식 부족과 소극적인 대응으로 피해 학생을 보호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행정 매뉴얼만으로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학교 폭력은 초기 대응이 핵심이며 초기 대응 실패는 정책 전체를 무력화시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건 발생 이후의 대응 과정에 대한 사후 점검을 강화하고 교원의 대응 책임을 명확히 해야한다”며 “제도적 장치를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라남도교육청 황성환 부교육감은 “해당 사안은 교육청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단계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홍콩, 대만 등 인접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어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 선제적 방역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변이바이러스 유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조기석 전남도약사회 의장, 최형호 목포시의료원장, 박인호 목포한국병원장, 김영진 성가롤로병원 의무원장, 지승규 전남요양병원협회장 등 의료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내 코로나19 현황 및 대응책 점검 ▲변이바이러스 대비책 논의 ▲백신접종 및 예방 전략 강화 등 주요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전남은 9개 의료기관을 통해 주 1회 표본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4주간 0~3명이 발생해 안정적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4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45개소로 감시체계를 확대하고, 향후 유행 시 112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아직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 중 고위험군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1일 장성에 있는 전남테크노파크 ICT로봇융합센터에서 첨단산업 유망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기업 지원사업과 벤처창업 지원을 위한 333프로젝트 등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력을 높이고, 벤처창업 기업과 중소기업의 스케일업·밸류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레이저산업센터가 ICT로봇융합센터로 확대 개편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센터가 장성과 인근 지역에 ICT·로봇 산업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에이비메디컬, ㈜지알켐, 제이엔티㈜, ㈜차후에스엔피, ㈜현진기업, ㈜참든건강과학 농업회사법인, ㈜월드코스텍, ㈜해오름드론항공, ㈜천연스토리, ㈜섬섬바이오, ㈜포비드림 등 유망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최근 디지털전환(DX)·인공지능전환(AX) 교육과 컨설팅 확대 ▲드론검사소 유치 ▲첨단산업 실증사업 추진 ▲해외시장 진출과 근로자 정착 지원 ▲기업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등을 건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1일 도청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폭염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그동안 연말·연초에 진행됐던 모금 캠페인을 하절기까지 확장해 기업과 도민의 기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된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허영호 전남아너소사이어티 대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최훈 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기부 및 수혜기업 대표, 자원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동일 모금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영록 지사와 김태균 도의장의 축사, 캠페인 첫 기부금 기탁식과 배분금 전달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여름 물품키트 포장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개발공사 기탁금 5억 원은 전남도 명품 복지브랜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지정 기탁해 위기가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의 찾아가는 자원순환 전기버스‘땅끝희망이’가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땅끝희망이 버스는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거점수거센터로, 대형 전기버스를 개조해 분리수거함과 체험형 교육공간을 탑재했다. 특히 이번달부터는 해남군이 자체 양성한 자원순환 활동가가 본격 투입되어 버스 운행시 자원순환 현장 교육을 실시해 운영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자원순환 버스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마을단위 자원순환 실천법 등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자원순환을 실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해남군 환경과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복합센터를 중심으로 한 에코플랫폼 서비스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수거와 교육을 연계한 현장 중심 실천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단순한 수거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자원순환의 주체가 되어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넓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4회계년도 결산안 심의 ▲2024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 사항 처리결과 보고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회기에는 화성시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 화성시장이 제출한 화성시 패밀리풀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11건, 동의안 9건, 의견 청취 1건, 보고 2건, 결산 3건, 예비비 지출 승인안 1건 등 총 27건이 처리될 계획이다. 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2024회계년도 화성특례시 결산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세입·세출 예산현액은 4조 367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3조 5천625억 원, 특별회계는 4천742억 원이다. 이중 세입은 전년 대비 616억 원이 감소한 4조 1천378억 원이고 세출은 3조 4천539억 원이다. &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청, 삼성전자주식회사, 경기대학교,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지속가능한 수원시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로부터 2회 연속(2020~2026)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수원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수원특례시청은 환경교육 정책 수립과 행정적 지원,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총괄하며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교육과 교사 연수를 중심으로 교육기관 간 협력을 담당한다.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삼성전자는 ESG 기반 콘텐츠 제공과 임직원 환경교육 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경기대학교는 친환경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5 수원 환경교육주간’과 연계되어 그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초등 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난독·난산 지도 ’ 직무연수 과정 15차시를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난독·난산 개념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지도 방법, ▲학급 내 지도 사례 공유 및 수퍼비전 등을 다루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안산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학력 지도 전문가 과정 연수 운영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강의를 맡아 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들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주관한 ‘2025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산림 정책 추진 실적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시상식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했다. 앞선 평가에서 도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임도시설 실적 △산림병해충 방제 실적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 등 6개 전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10월 1일자 조직개편에서 산림자원과를 산림자원과와 산림휴양과로 분과해 지표를 더욱 세밀하게 관리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도는 당초 1개 과가 3개 지표를 담당하던 것을 2개 과가 각각 1개씩 지표를 맡고, 나머지 지표를 협업으로 책임지면서 전문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고대열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산림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생활개선회의 이념과 역할 재정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이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별로 예산, 보령, 공주 등 3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김양순 도 회장을 비롯해 시군 임원 및 신규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생활개선회의 역할 및 정체성 이해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 등이다. 정용선(중앙 생활개선회)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역량과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 대상 교육과 교류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생활개선회가 지역 농업·농촌 발전의 핵심 주체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