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오케이 광자매' 윤주상-홍은희-전혜빈-고원희-김경남-이보희-이병준이 풍전등화 대격돌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광자매' 가족들과 얽히고설킨 다양한 인간 군상들과의 인연과 사건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와 스릴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개성만점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매력을 발산하는 '오케이 광자매' 티저 포스터 2종이 처음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주상-홍은희-전혜빈-고원희-김경남-이보희-이병준이 한껏 진중하게 또는 한껏 망가진 채 '7인 7색' 표정을 짓고 있는 2가지 버전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지듯 빛이 번쩍거리는 가운데, 윤주상을 꼭짓점으로 6인이 V자 대열을 이룬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걱정 근심을 만면에 표출하고 있는, 중심에 선 윤주상 뒤로 홍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지수의 눈물이 포착됐다. 지난 23일 4회가 방송됐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설화에는 기록되지 않은 평강과 온달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자세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평강이 자신이 정체를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악몽처럼 떠오르던 기억들이 실제 있었던 일들임을 알게 된 평강이 드디어 만난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에게 '왜 저를 버리셨습니까'라고 물으며 눈물짓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평강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달이 뜨는 강' 측은 "평강이 자신의 기억을 되찾으며 평강과 온달의 사이에도 큰 변화가 찾아온다. 김소현과 지수는 이러한 평강과 온달의 변화를 세심한 감정 연기로 그려냈다"며 "8년 전 과거부터 깊게 엮여 있는 평강과 온달의 운명이 어떤 변화를 맞을지,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풀려갈지, 또 이를 김소현과 지수가 어떻게 전달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제200회 임시회 첫날인 2월 18일 오후, 아주레미콘 공장 이전과 관련한 민원을 점검하기 위해 정남면 괘랑리 일원을 현장방문했다. 현재 병점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사 아주산업은 정남면 괘랑리 일원에 용도변경 등 지구단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주민 및 환경단체는 마을 생태계 파괴와 생활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공장 이전을 반대하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정흥범 부위원장, 김효상 의원은 도시정책과장, 주민대표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과 민원사항 등을 의견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관련부서에서는 아주레미콘 공장 이전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환경오염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계획을 면밀해 검토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18일 새솔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교통안전분과, 송산그린시티총연합회, 경기도 버스정책과장, 화성시 새솔동장 화성시청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버스운영팀장 등과 함께 새솔동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앙역과 상록수역을 최단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3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새솔동은 행정구역상 화성이지만 생활권은 안산시여서 새솔동 주민들이 안산 중앙역을 가기 위해 구불구불한 노선인 10번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큰 불편이 있었지만, 관계기관(경기도, 화성시, 안산시) 및 운송업체와의 협의 추진, 해당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설되는 2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하게 되면 대중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진택 의원은 “새솔동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애써 주신 새솔동 주민들과 경기도, 화성시, 안산시, 버스회사 관계자 등 모든 이해 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화 창구를 마련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그날'의 이야기를 세 명의 이야기꾼이, 절친에게,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콘셉트로 호평을 받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가 더 새롭고, 더 강력한 이야기를 장착하고 3월 11일 시즌2로 방송된다. 수지김, 신창원, 지존파, 박흥숙, 오대양 등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 1은 가구 최고시청률 5.2%, 2049는 동시간 대 점유율 1위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유튜브 클립도 누적 조회 수 8천만, 평균 조회 수 400만을 기록하며 작년 한해 방송가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입소문이 돌면서 '물 들어올 때, 접었다', '꼬꼬무 금단현상 온다 3월 언제오냐' 는 등의 아쉬움 섞인 핀잔을 듣기도 했다. 장트리오의 컴백 지난 시즌을 통해 '이야기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은 장氏 삼남매, 장트리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현재 4회까지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장성규는 '딱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며 특유의 '쪼는 맛', '밀당'에 공을 들였다. 장도연은 '올해는 꼬꼬무로 연기대상에 도전할 거'라며 몸짓, 대사, 표정 연기에 푹 빠졌다. 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프러포즈 도중 이소연이 쓰러진 현장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반지를 손에 쥐고 어리둥절해하는 이소연의 모습에 이어 무릎을 꿇고 장미 꽃다발을 내미는 경성환을 바라보며 웃음 짓는 이소연의 표정에서는 가슴 벅찬 행복함이 전해진다. 하지만 다음 순간 이소연은 정신을 잃고 경성환의 품에 안겨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경성환(차선혁 역)의 어머니 이미영(윤초심 역)이 가짜 상품 판매 혐의로 경찰에 잡혀간 문제로 이미영과 이소연(고은조 역)의 어머니 김미라(배순정 역)간에 싸움이 벌어졌고 이 틈을 이용해 최여진(오하라 역)이 이소연에게 경성환과 헤어질 것을 종용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혼자, 또는 적은 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 인기다. 특히 올겨울에는 얼음낚시와 함께 낭만이 가득한 빙판 위 캠핑, '빙박'이 SNS를 뜨겁게 달구는 중! 하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같은 해빙기, 빙판은 최악의 위험 지대다. 특히 빙판이 깨져 얼음물에 빠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겉으로는 두껍게 얼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빙판이 이미 녹고 있기 때문. 국내 유일 안전 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에서는 해빙기 얼음물 사고에서의 생존법을 알려주기 위해 특전사 출신 생존왕 최영재가 수온 0℃, 체감 온도 –20℃의 극한 상황에 투입됐다. 일반적으로 빙판이 깨져 얼음물에 빠지게 되면 본능적으로 몸을 허우적거리게 되는데. 이 행동은 주변의 얼음판을 더 깨뜨리고 미끄러지게 만들면서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든다. 얼음물 탈출을 위한 '정석'의 안전 매뉴얼은 무엇일까? 또, 얼음물에 빠질 경우 평균적으로 15분 이상 지체되면 저체온증으로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는데, 구조를 서두르다가 구조자마저 얼음물에 빨려들어가기 쉽다. 간단한 도구나 지형지물을 활용해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출하는 법까지, 생존왕 최영재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150년 동안 굳건했던 자동차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온실가스 규제로 자동차 산업의 전통 강자들이 주춤하는 사이 IT 기술을 앞세운 전기차 신흥 강자들이 잇달아 탄생했다. 눈부시게 진화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기술 혁신 속에서 '자동차 선진국' 대한민국은 '모빌리티 선진국'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까? 성큼 다가온 모빌리티 혁명의 미래를 내다본다. ● 모빌리티의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최근 한 미국인이 39세의 젊은 나이로 직장생활 은퇴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3년 한 기업의 공장을 방문하고 나서 해당 기업 주식에 투자해 100억 대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과연 그가 당시 공장에서 보았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2025년부터 내연기관차(휘발유차,경유차) 판매 중단에 합의한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세계 굴지의 자동차 기업들도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단순히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이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각국의 정부와 기업이 앞장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MBC '볼빨간 신선놀음' MC들 간 케미를 지적했다. 오늘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지난주 개그맨 유민상이 '일일 신선'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준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역시 화려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헸다. 먹방계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유민상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뿐만 아니라 빨리 먹기도 하냐는 질문에 '위장 아우토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과거 짜장면을 배달받고 결제 카드를 건넨 뒤, 영수증이 출력되는 동안 한 그릇을 모두 비워냈다는 것. 그뿐만 아니라, 한 방송에서 맥주 500cc를 3초 만에 마시는 출연자와 대결해 이겼던 일화를 밝혀 4 MC를 더욱 놀라게 했다. 이어 유민상은 '먹을 때는 머리, 가슴, 배 밖에 없는 곤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표 먹짱 개그맨다운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닭' 요리의 신세계가 펼쳐진 이 날 녹화에서는 다채로운 닭 요리가 등장했다. 특히 신선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인절미 치킨'. 그러나 다단계로 이어지는 시식 탓에 인절미 치킨에 들어있던 떡이 동 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추가로 떡이 제공되자 갑자기 이미 시식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아버지의 뒷목을 잡게 한 수억원의 고비용 취미생활비 탕감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제껏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았던 그에게 닥친 수억원대 빚 갚기 프로젝트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지난 17일 대망의 첫방송을 시작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재벌 2세로 온갖 취미생활을 섭렵하며 살았던 유현(김영광 분)에게 어느 날 아버지 한지만 회장(윤주상 분)으로부터 취미생활비를 갚으라는 통보와 함께, 이를 이행하지 않을시 집에 들어올 수 없다는 엄포가 날아든다. 한회장에 따르면 이제껏 유현이 취미생활에 쓴 돈은 수억 원대의 초고액의 금액. 그간 유현은 자신의 관심사를 위해 온갖 외국어는 물론이고 카레이싱을 비롯해 스킨스쿠버, 패러글라이딩, 종이접기, 스포츠댄스, 반려동물 관리사, 천연 염색, 테디베어 만들기, 음식 카빙 및 한중일양식 자격증에 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난 15일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첫 방송됐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9.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2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어린 평강(허정은 분)과 온달(서동현 분)의 첫 만남부터, 같은 사건으로 어머니 연왕후(김소현 분)를 잃은 평강과 아버지 온협(강하늘 분) 장군과 헤어진 온달의 과거가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버지의 당부로 어린 시절부터 목숨 걸고 평강을 지키는 온달의 모습이 앞으로의 평강과 온달의 서사를 예고하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달이 뜨는 강' 측은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평강과 온달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최강희, 김영광, 음문석이 삼방향 로맨스로 얽히며 성장 서사 외에도 기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추가하여 드라마의 결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어제 대망의 첫방송을 시작했다. '안녕? 나야!'는 기본적으로 성장에 포커싱 된 서사를 써내려 가지만, 극중 37살 하니와 그의 파랑새 연하남 유현(김영광 분), 톱스타 소니(음문석 분)의 과거로부터 이어진 인연 또한 중요한 열쇠가 되어 세 사람 사이의 핑크빛 서사를 쓰게 된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들 세 사람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과거의 인연을 알아채지 못한 채 삼방향 로맨스가 펼쳐지는 지점이다. 이러한 설정이 무리가 아닌 것은 17살 하니가 37살 하니가 되기까지 20년 모진 세월의 변화가 있었고, 소니 또한 과거 학교 일진 학생에서 성형수술로 톱스타가 되기까지 벼락같은 환골탈태를 경험했기 때문. 그런 가운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측은 오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충녕대군' 장동윤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으로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을 예고한 장동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핏빛 전쟁이 숨 막히게 펼쳐질 전망.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새 장을 연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윤의 깊고 단단히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충녕대군(장동윤 분)의 얼굴에선 왠지 모를 불안감이 스친다. 악령이 집어삼킨 조선과 백성들의 모습을 마주하고 혼란에 빠진 충녕대군. 그의 긴박한 움직임은 위기감을 고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겸비한 '다크 히어로즈' 이제훈(김도기 역)-이솜(강하나 역)-김의성(장성철 역)-이나은(고은 역)-차지연(대모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가 가세하면서 기대감을 날로 고조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의 서막을 여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이날 대본리딩에는 박준우 감독과 오상호 작가를 비롯해 이제훈, 이솜, 김의성, 이나은, 차지연, 장혁진, 배유람, 유승목(조진우 역), 이호철(구석진 역), 태항호(박주찬 역) 등 주요 출연자들이 참석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김명수가 의문의 검객들에 둘러싸여 위험천만한 위기를 맞았다. 어제(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15회에서는 전라도 관찰사 변학수(장원영 분)의 폭정에 맞서는 암행어사단의 고군분투와 끊임없는 위기 상황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이 평화로운 일상을 벗어나 다시 암행어사단으로 뭉쳐 여정을 떠났다. 전라도 관찰사가 폭정을 저지른다는 상소가 올라왔고, 그곳에 정착한 이복동생 성이범(이태환 분)의 신변을 걱정한 성이겸이 과감히 결단을 내린 것. 이렇듯 악의 무리를 소탕하려는 암행어사단의 모험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성이겸이 또 한 번 궁지에 빠져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누는 수많은 사병에게 둘러싸인 진퇴양난에 빠진 성이겸과 저 멀리 홍다인과 박춘삼은 발을 동동 구르며 지켜만 볼 뿐이었다. 게다가 이들을 도우러 달려온 무예별감 최도관(신지훈 역)마저 난감한 상황에 휘말리고 말았다. 악의 세력을 징벌하러 나선 성이겸의 앞길을 막는 자가 누구인지, 어사단은 힘을 합쳐 이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