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오는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환경 인식 주간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독려하기 위한 민간 중심 캠페인이다. 시는 올해 ▲‘1.5℃ 기후의병 행동강령’ 실천 캠페인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 ▲광명ESG액션팀 공동캠페인 ‘다회용 컵이라 다행이다’ 선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1.5℃ 기후의병 행동강령’ 실천 캠페인 참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분리배출 실천 ▲전기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 자전거 이용 ▲장바구니 사용 ▲배달 음식 자제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냉장고 60% 이하 비우기 ▲제철 음식 먹을 만큼 조리 등 ‘1.5℃ 기후의병 행동강령’ 중 5가지를 실천한 후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으로 인증한 시민 중 20명을 추첨해 텀블러 가방, 샴푸 바 등 탄소중립 홍보물품 5종이 담긴 ‘탄소중립 랜덤박스’를 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 참여 기후대응 활동인 ‘기후의병’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보다 쉽고 직관적인 명칭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타 지자체 탄소포인트 사업과 확연히 구분되고,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기후행동 실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의 상징성,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30만 원), 우수상 1건(20만 원), 장려상 1건(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공모 마감일인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시민의 일상 속 실천”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탄소중립포인트제가 모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한 주간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이용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운영 중인 광명동굴,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메모리얼파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실제 이용을 고려한 시설물 이용의 접근성, 편의성,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공사는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본사 및 사업장을 중심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인권문화캠페인을 전개했다. ‘올바른 장애 인식, 모두가 편안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요’ 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여 전 직원 대상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장애인 이용시설 점검과 인권문화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보행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포용적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전통문화연구회는 지난 2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광명전통등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등문화축제는 ‘지혜와 자비의 세상, 광명’을 주제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축제는 1부부터 3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컵 연등 만들기, 합장주 만들기 등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부 무대 한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3부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점등 행사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종호 광명전통문화연구회 대표(상허 스님)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부처님의 자비가 지역사회에 퍼져,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밝힐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전통등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전통문화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요건에 대한 적합 여부를 재심사한다. 이번 재심사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 품질 등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장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위생 상태 ▲시설 기준 충족 여부 ▲가격 표시 및 친절도 ▲좋은식단 이행 여부 등이다. 기준에 적합한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하고, 운영물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반면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하고 지원도 중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은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의 기준”이라며 “건강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오는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광명시와 경기도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4월 21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조사 시점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지원액은 1인 150만 원으로, 1차 6월 중순, 2차 10월 초에 분할 지급한다. 단, 기초수급자 등에게는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현장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다. 현장 신청은 서류를 지참해 광명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온라인은 경기민원24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지원이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발히 꽃필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모든 상수도관망을 대상으로 기술 진단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수도관은 노후되거나 손상되면 누수, 수질 악화, 싱크홀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로 상태를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조사해 보수·교체가 필요한지 진단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6년 9월까지 약 18개월간 안전성, 기능성,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능 저하 요인을 검토·분석하고 개선 방안과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문제가 발생한 수도관망을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진단 대상은 관내 송수관로 9㎞와 배수관로 378.7㎞ 등 전체 송·배수관로 387.7㎞이다. 관 외부나 자료를 확인하는 간접 진단을 비롯해 땅을 직접 파서 지하의 상수도관을 확인하는 표본굴착 조사, 물을 끊지 않고 내시경을 삽입해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부단수 내시경조사 등 11개 직접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기술진단으로 관로와 관련 부대시설 등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4월 19일, 광명시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2025년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방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국제교류는 지난해 진행된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의 광명시 방한 방문에 이어, 올해 방일 교류활동을 추진한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방문단으로서의 공식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방문단 청소년 간의 관계 형성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국제교류 취지 및 향후 일정 안내, 그리고 교류 준비를 위한 사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이후 사전 문화교육, 회화교육, 교류 프로그램 기획 등의 과정을 거쳐 야마토시 방문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방문단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를 교류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 후원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SNS 퀴즈 및 유튜브 시청 이벤트(4/14) ▲광명로타리클럽 후원 커피축제(4/15) ▲복지관 투어 프로그램 ‘광장복 가보자고’(4/17)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한 사랑의 짜장차 나눔행사(4/18)가 진행됐으며, 4월 19일에는 광명스피돔에서 복지관까지 이어지는 ‘걷기축제’를 중심으로 에어바운스, 체험부스, 푸드트럭 운영, 장기자랑경연대회, 도전 골든벨, 광장복 어워즈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주간행사는 장애, 비장애를 떠나 함께하며 ‘장애인식개선’의 메시지를 몸소 체감하는 시간이 됐고, 4/19 목감천 걷기와 장기자랑과 골든벨 퀴즈, 그림공모전과 공로자 시상식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에 깊이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로타리클럽,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운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19일 철산도서관에서 ‘2025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고, 독서릴레이 참가자를 비롯한 시민 100여 명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1부에서는 독서릴레이 시민 대표 3명이 함께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릴레이 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어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별 올해의 책을 시민이 직접 낭독했다. 2부에서는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보고서'를 주제로 북토크가 열렸다. 사회는 한소범 한국일보 기자가 맡아 작가와 함께 집필 배경과 뒷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북콘서트, 독서토론 등 다양한 ‘책 한 권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선포식이 올해의 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책 읽는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독서 진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소년위원회 첫 번째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 주도 정책 참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위원회는 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협의 기구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과 정책 참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정식 활동에 앞서 지난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청소년위원회 추진사업 경과보고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및 위촉 ▲찾아가는 예산학교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제3기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며,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정기·수시 분과 모임에서 지역 현안을 탐색하고, 현장 취재와 교육, 토론 등 의제를 구체화하는 활동도 이어간다. 2024년 제2기 위원회에서 제시한 10개 정책 의제 모니터링과 관련 논의도 지속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위원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고, 지역을 이끌 인재로 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광명3·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미용업체 드나들(Dnadle)이 미용 재능기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나들은 매월 광명3동과 광명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10여 명에게 무료 커트 쿠폰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쿠폰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헌수 드나들 대표는 “평소 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번 협약이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함께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상화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작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복지의 온기를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중장년 여성의 단기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단시간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였다. 교육에 앞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의 취업 의지와 참여 열기를 높였으며, 참여자 전원이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홈케어 개념과 필요성 ▲주거 공간별 청소법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동선 구성 ▲냉장고·욕실·침실 청소 시 세제 활용법 ▲친환경 세제 사용법 ▲서비스 마인드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재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고, 배운 내용을 일상에도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15시간이라는 짧은 교육이었지만, 면접을 거쳐 선발된 수강생들의 열정과 역량이 인상 깊었다”며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케어마스터 가정관리사 인력 연계를 희망하는 구인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직동 11번가와 하안동 광명우체국 등 2곳에서 사전 모집한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등 건강 측정과 1:1 상담을 제공한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워치 형태의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6개월간 걸음 수, 활동 시간,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수 등을 모니터링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무료 건강검진 3회와 개인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 64세 미만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직장인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치료 중인 경우는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보건소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습을 위해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실종자 수습 이후,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한 즉각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민원 대응 창구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지원본부’로 통합·확대 개편했다. 이에 따라 민원 통합창구인 ‘민원대응TF팀’과 피해에 대한 지원과 보상을 요청할 수 있는 ‘재난피해자지원센터’도 사고수습지원본부로 일원화했다. 사고수습지원본부는 피해 상황 신속 파악·지원, 시민 불편 최소화 등 기존 민원 대응 기능을 포함해, 사고 현장 긴급 수습과 수습 현황 공유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사고 수습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원본부는 부시장이 본부장,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사고수습지원총괄을 맡아 ▲민원조정반 ▲안전점검반 ▲복구지원반 ▲기술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5개 반과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총괄 운영한다. 민원조정반은 사고 관련 모든 민원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