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일‘제1회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주민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주민지원기금 결산보고를 실시했다. 지난 2020년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유치로 조성된 주민지원기금은 유치지역 100억, 주변지역 100억, 기타지역 45억, 매송면 전체사업 150억, 총 395억 원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기타지역 사업비 중 14억 원을 투입해 ▲원리 경로당 신축 ▲야목2리 정화조 폐쇄공사 ▲원평1리 경로당 재건축 사업 등을 완료했으며, 유치 지역인 숙곡 1리에는 30억 원을 투입해 ▲주택개량사업 ▲냉난방시설공사 ▲농업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기금이 조성되고 첫 집행된 송라 2리 찜질방 내 효소교반기 설치사업은 지난해 5월 8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주민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개원과 함께 주민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마을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같이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행복화성지역화폐’가 27일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지역화폐 부문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우수 서비스와 제품,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지난 2019년 4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616억 원이 발행됐으며, 일반 발행액으로는 경기도 내 1위이다. 시는 지난해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한시적으로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고 신규 사용자를 대거 확보했으며, G버스, 카카오톡, SNS 등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으로 지역화폐 이용률을 높여왔다. 또한 올해 지역화폐 발행액 목표를 3,300억 원으로 계획,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되어줄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행복화성지역화폐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화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화성지역화폐 가맹점은 총 41,389개소이며 발행된 지역화폐 카드는 62만 장에 달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한도를 3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소상공인 자금지원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는 화성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상 개업일 및 등록일이 2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년간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시행한다. 또한 특례보증을 받기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을 때 발생하는 보증수수료(대출금의 1%)도 1회 지원하며 대출이자의 2%도 4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상담 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2021년 화성시의 추천을 받고 특례보증 제도를 이용한 소상공인은 1,710업체로 약 320억원의 대출자금을 지원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때 보다 힘든시기를 겪는 소상공인분들에게 화성시 특례보증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복지관 등 4개 복지관과 노인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제공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실버 공원봉사대” 운영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HU공사는 협약에 따라 실버봉사대의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활동내역과 안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실버 공원봉사대는 2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관내 공원시설물들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U공사 윤인기 공원체육관리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참여형 공원관리 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지역축제 및 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축제를 육성하고자 매년 선정한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예비문화관광축제’ 진입에 이어 2022 경기관광축제까지 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인정받았으며, 상위 등급으로 선정되어 도비 보조금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문화를 소재로 이색 요트 승선체험과 해상 파티, 서해의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 야간 공중 주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이며, 새로 개장한 제부 마리나와 케이블카를 연계하여 섬과 항의 문화 교류를 주제로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해양문화관광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경기관광축제에 이어 문화체육관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트리플-X 포럼 제1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나원주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역임한 권문식 EPIC 고문의 ‘미래산업 변화에 대한 자동차 회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여기업 간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마무리됐다. 본 강연에서 권 고문은 개인의 이동성이 20세기 ‘소유 기반 이동성’에서 21세기 ‘소유·이용 결합형 이동성’으로 전환되며 MECA(Mobility(이동성), Electrification(전동화), Connectivity(연결성), Autonomous(자율주행))가 스마트 모빌리티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특히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해 차량개발 효율화뿐만 아니라 사용자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제1차 기술세미나를 시작으로 ‘화성미래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인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와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 는 설 명절을 앞둔 26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분들을 위로 하였다. 경제환경위원회를 대표하여 엄정룡 위원장은 노인요양시설인 해뜨는 마을(봉담읍)을 방문하여 쌀 30포를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김경희, 김도근, 이창현 의원은 이날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브니엘복지원(팔탄면)과 화성아름마을(송산면)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엄정룡 위원장은 “사회가 어려울수록 자칫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질 수 있다”며 “장기간 거리두기로 인해 이웃과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도 나눔을 통해 마음이 부유해지는 경험에 동참하시길 바란다. 이번 명절은 가족과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송선영 위원장은 “중증 장애인 여러분들이 사회 안전망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의회 의원들은 한 마음으로 더 나은 사회복지기반조성을 위해 애쓸 것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설 명절 조합원 선물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매년 지역 농산물 등 구매를 통해 전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지급하였으나, 금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1,335만 원의 화성지역화폐를 구매했다. 구매한 지역화폐는 조합원 267명에게 5만 원씩 지역화폐 카드로 일괄 지급 예정이다. 정일순 위원장 이하 노동조합 운영진은 지역화폐 구매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발급한 지역화폐는 조기 소진을 다짐했다. 정일순 위원장은“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방역 활동 및 선별 진료소 운영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은 그간 노사합동 집수리봉사와 지역 농산물 구매 및 김장 행사 등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푸드뱅크와 ‘나눔푸드 Dream Day’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우기현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과 주경선 사랑푸드뱅크 뱅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기관은 지속적인 먹거리 나눔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먹거리를 지원하는 등 나눔푸드 Dream Day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자원 연계를 추진 할 계획이다.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통해 건강한 식재료를 기부받아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정에 필요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나눔푸드 Dream Day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성택 반월동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기여하여 관내 소외계층의 결식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과 김경희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의원은 26일 10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온국민평생장학금’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관련부서인 교윢청소년과, 인재육성재단 담당자, 관내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질의응답과 의견청취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은 작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11월까지 모집기간동안 천여명의 신청자들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급대상은 만30세~만 35세로 5억원 여의 예산에서 20.1%의 사업 집행률을 보였다. 사업의 긍정적 요인으로는 타지역에는 없는 화성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이며 작년에 사업을 추진하며 드러난 부정적 요인으로는 사업홍보부족, 이용자 연령대 제한, 교육가맹점 및 교육 수강과목 부족, 교육의 질 저하와 시스템 운영부실 등이 지적되었다.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송선영 위원장은 “워라밸, 이직, 직무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시와 교육청, 경찰, 학교, 학부모 등으로 발대한 화성교육공동체TF가 ‘제2회 권역별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봉담, 기배, 화산, 진안, 반월, 병점 제3권역 위원을 비롯해 정기위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설치와 봉담 2지구 수현중학교 통학을 위한 버스 노선 증설 등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문화관광교육국장은 “교육현안이 유사한 권역별 TF회의를 통해 보다 세심한 논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회의 안건들이 정책 등에 반영돼 보다 안전하면서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교육공동체TF는 화성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총괄반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상황반 ▲상수도반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공원 총 12개 반 498명으로 종합 상황실을 구성하고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고병원성 AI 등 가축질병 확산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재해대책반과 비상진료대책반 외에도 가축방역반이 운영된다. 또한 연휴기간 동탄선별진료소와 화성디에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가 지속 운영되며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방역에 고삐를 늦추지 않을 계획이다.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건설공사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 우회도로 안내 및 교통량 분산, 대중교통 방역활동도 추진한다. 물가 관리를 위한 설 성수품 16개 품목 중점관리와 사회복지시설 76개소 위문활동, 긴급복지 위기가구 대상 선지원 후처리, 공직자 특별 감찰 활동도 계획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해를 거듭한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겹고 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도서관에서는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많은 전자자료를 볼 수 있도록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1월 3일부터 신규로 도입하여 제공하고 있다. ‘구독형 오디오북’이란 전자책 유통사를 통해 콘텐츠를 구독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오디오북으로,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에 오디오북을 구입한 후 제공하던 ‘소장형 오디오북’보다 약 3배 많은 수량인 1,300여권의 오디오북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독형 방식은 동시 대출자 수에 제한이 없어 바로 대출이 가능하고, 신간 도서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형 오디오북’은 기존의 전자자료 이용법과 동일하게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앱(리브로피아)을 통해 접속하여 1인당 월 최대 10권을 14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 14일이 지나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되며, 반납기한의 연장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1월 현재 이용 가능한 구독형 오디오북은 아동·청소년 분야 600종, 소설·시·에세이 분야 36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매송면 원평1리 경로당의 운영을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은 기본형태, 접근공간, 생활공간, 위생공간 등 4가지 부문에서 어르신뿐 아니라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본형태는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누수방지와 유지・보수비 절감을 위해 지붕형태를 경사지붕으로 설계하고 건축물의 층수는 단층으로 구성한 했으며, 접근공간은 경사로와 출입계단, 출입문의 폭을 휠체어 사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위생공간은 편의시설 설치기준을 적용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고, 각 실 문은 실용성과 공간성에 유리한 미닫이로 설치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은 이동구간마다 벽부형 손잡이를 설치하고 각 실 문턱을 모두 없앴으며, 주방공간은 어르신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해 싱크대 높이를 낮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경로당은 매송면 원평1리, 비봉면 삼화3리, 팔탄면 하저1리 경로당으로 총 3개소이며 비봉면 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광명시, 하남시와 함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대한민국 순환도시’를 선언했다. 시는 24일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주한 덴마크 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주최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순환도시로서 사회적, 국제적 협업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정부 관계자 및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순환경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의 전환과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는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화성시의 전략’이란 주제로 탄소중립 목표와 순환경제 정책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선언문을 통해 ▲순환 비즈니스 모델 육성 ▲자치법규 및 정책 수립 ▲순환도시 간 광범위한 파트너십 구축 ▲순환제품 및 서비스 시장 촉진을 위한 공공조달 활용 ▲순환경제 장려 인센티브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 중”이라며,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함께 해결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