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28일과 이달 2일 양일간 모두누림센터에서 건설공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이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형승 수성엔지니어링 전무가 강사로 초빙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및 적용 예상사례 등을 다뤘다. 김기두 도로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각심을 갖고 재해 예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사업장 안전관리를 적극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 및 보건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자를 처벌하는 규정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의 장도 경영책임자에 포함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황구지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화성시는 3일, 황구지천을 중심으로 친수공간을 확대하는 ‘하천기본계획’을 한강유역환경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황구지천은 의왕에서 시작해 수원, 화성, 오산, 평택에 이르기까지 5개 시를 관통하는 총 32.5km 자연형 하천이다. 이중 화성시 구간은 ‘하천법’상 국가하천으로써 복원 및 보전지구로 지정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시민 의견 수렴과 함께 한강유역환경청과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후 4월부터는 친수공간 조성계획 수립에 착수해 오는 2024년까지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다. 총 540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되며, 자전거 도로와 연계한 안전한 산책로 확충, 가로수길 및 호안 밖 숲 조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 폐천부지를 비롯한 5개의 유휴지에 체육 및 휴게시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 등 거점별 시민 커뮤니티를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부족한 공원시설을 대체할 선형공원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화산동과 병점동 일원이 각종 도시개발로 인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이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을 지난 2일부터 전격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3인과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모집인원은 4명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등 인권관련 분야 전문가, △인권(여성, 장애인, 노동 등) 분야 단체 등에서 경력이 있는 자, △ 재단 협력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인권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2022년 3월 2일 9시부터 3월 25일 18시까지로, 지원 서식과 제출서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접수는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2022년 4월 8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재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관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 화성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반송중학교와 지난 2월 28일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활동, 가족 봉사 프로그램 활성화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기관의 홍보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교내 청소년 동아리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 학교 동아리와 청소년활동의 구분을 없애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이뤄지는 청소년활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유앤아이센터 내에 위치해있으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육성 및 활동 사업을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6일 ‘2022년 청소년참여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오지라퍼, 청소년동아리 소속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된 발대식은 청소년대표자 선서, 위촉장 수여, 2022년 주요 활동 내용 및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각 자치기구의 청소년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및 지역사회 청소년정책·행사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캠페인활동, 재능기부활동 등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변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가한 자치기구 청소년은 “발대식을 통해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이 향상된 것 같다.”, “청소년참여자치기구 간에 친밀감이 형성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일 10시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향남읍 제암길 50)에서 열린 ‘제103주년 화성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행사가 열린 제암리는 조직적으로 격렬하게 일어난 화성 3.1운동의 표상이자 역사적 상흔이 깃든 순국의 터이다. “그들의 외침, 하나된 화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은 여러 내빈들을 비롯하여 화성시광복회,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하여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헌정공연 등의 순으로 1시간 여 가량 치러졌다. 행사를 주최한 문화유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선양사업 재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념식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화성시는 매년 열리는 3.1절 기념식 뿐 아니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발안만세거리 조성’등 화성시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기념사를 통하여 원유민 의장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 자리에서 깊이 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청렴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서 시장은 28일 ‘청렴한 여러분이 화성시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로 청렴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소속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나부터 솔선수범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5일 ‘2022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챌린지 ▲청렴캠페인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계획 수립 ▲중간관리자급 이상 갑질·부당지시 근절서약 ▲일상경비 집행실태 회계감사 ▲부패 취약분야 부서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26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5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상반기 첫 공식활동으로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화상회의로 열린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의원 80명과 공무원, 퍼실리테이터, 옴부즈퍼슨 등 총 9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정책제안을 위해 8개 상임위별로 나눠 토론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실생활 환경지킴 ▲어린이시설안전 ▲평화 ▲기후변화 등의 주제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임시의회, 실천활동 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며, “제안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해 등하굣길 환경보호체계 마련, 아동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보장, 아동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한 비상벨설치 등 총 8개의 정책과 사업을 제안해 1개가 시정에 반영됐으며, 2건이 추진검토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에 외국인주민을 인구수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지난 24일 행안부를 방문해 건의문과 함께 지방자치법 시행령,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행정구역 조정업무 처리에 관한 규칙 총 3개 법령을 개정할 것을 요청했다. 시의 이번 건의는 지방자치법 세부 법령들끼리 상이한 인구 산정 기준으로 발생하는 행정혼란을 막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제16조 주민의 자격, 제17조 주민의 권리, 제18조 주민투표, 제19조 조례의 개정과 개폐청구, 제21조 주민의 감사 청구, 제25조 주민소환을 비롯해 공직선거법 제15조 선거권에서조차 외국인주민을 인정하고 있다. 아울러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월 13일 시행되면서 대도시와 특례시의 인구 산정기준 역시 주민등록 인구수에 외국인주민 수를 합산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행정구역 등 지방자치법 일부 조항들이 외국인 주민 수를 포함하지 않아 자치단체가 외국인주민에 대한 행정력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만 6세 아동도 무상교통에 포함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도입된 화성시 무상교통은 만 7세부터 18세 아동·청소년으로 시작돼 현재 만 19세부터 23세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폭 확대됐다. 하지만 만 6세의 경우에는 ‘시내버스 운송사업 운송약관’에 따라 만 5세까지인 무임승차와 무상교통 대상에서 모두 빠져있었다. 이에 시는 만 6세 아동 역시 무상교통에 포함시킴으로써 전체 인구 중 약 30%가 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기부터 청년기까지 누구나 교통비 부담없이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서 대중교통 이용 습관을 늘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만 6세 아동이 있다면, 3월 1일부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무상교통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이용은 발급받은 즉시 가능하며, 다음달 25일경부터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무상교통 대상 확대로 만 6세 아동 11,973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1인당 연간 525,600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무상교통은 시민
▲미래발전포럼대표 정명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4차원 3D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믿 그림으로 야심찬 미래 균형 도시를 꿈꾸며 ‘우문현답’으로 일하는 정명근 행정 정치달인 화성시 새로운 고수가 나타났다. 그는 ‘29년간 시청 도청 오가며 공직생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국회의원 보좌관 3년 숙련된 정치행정가’‘로 특히 지역의 크고 작은 숙제를 잘 풀기로 소문난 ’정명근‘ 유능한 행정과 훌륭한 정치인으로서 화성시 관내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화성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정치 달인 원조가 나타났다며 화성시장 공천 예비후보들도 바짝 긴장하고 관내 시민들 사이에도 벌써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며 한층 더 화성시 시장 후보에 누가 나 올까 설래임 반 기대 반 선거전”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화성시는 그런대로 물 흐르듯 잘 흘러갔지만 새로운 시대 새로운 화성을 이루어 가기 위해서 행정과 정치의 달인 그를 만나 '정치의해법’을 들어 보기로 했다. 얼마 전 그는 출판기념일에서 선보인 「이제는 화성 시대」 1부 ‘나의 시골 감성’, 2부 ‘역경쯤이야, 거뜬히’, 3부 ‘성공의 출발점, 도전!’, 4부 ‘소통하는 일은 작은 일부터’, 5부 ‘공감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25일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새로 선출된 위원 위촉 및 임명과 함께 2022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가 진행됐다. 제9기 화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서철모 시장을 포함해 임명위원 7명, 사회보장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관계자, 공익・시민단체 관계자, 기타연계영역 전문가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이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는 물론 사회보장급여 제공, 지역사회보장 추진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서철모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화성시 사회보장발전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있는 한 해인 만큼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825명의 위원들이 화성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ON STAGE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엘리펀트 송'을 3월 12일 17시 화성시 남양읍 소재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ON STAGE 시리즈’는 2022년 화성시문화재단이 새롭게 기획한 시리즈 기획공연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전통 총 5가지 장르로 구성되어 2022년 한 해 동안 화성시 소재 화성‧반석‧누림아트홀에서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는 연극 '엘리펀트 송'은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 초연 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공연되고,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상'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수작이다. 정신과 의사 '로렌스'가 실종된 가운데 병원장 '그린버그'가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섬세하게 묘사한 인물의 심리와 긴장감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2015년 국내 초연 후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 연극 부문과 2016 스테이지톡 베스트 리바이벌 연극 부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2022년도 전기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약 2.45배 늘린 총 1,900여 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상반기 하반기 나뉘어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1,050만 원이며, 5천5백만 원 미만 보급형 전기차는 100%, 5천5백만 원에서 8천5백만 원까지는 50%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인하된 5천5백만 원 미만 차량은 인하액의 30%, 최대 5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 사업자, 단체, 법인이면 무공해자동차통합누리집에서 지원하면 된다. 올해 전기 승용차의 보조금 중 10%는 택시에 배정됐으며,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는 추가 5백만 원,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 지역 내 환승용, 관광용으로 구매할 경우에도 추가 5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최대 178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전기차가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26일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렌터카 및 자가용자동차 불법 유상운송 행위에 대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단속은 외국인의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 행위가 성행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단속에는 화성시 공무원과 경찰, 관내 택시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 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렌터카(등록번호판 하, 허, 호)와 외국인 차량이며 인근 식당 및 상가 등에 불법 유상운송 행위 단속 유인물도 배포할 예정이다. 렌터카 및 자가용자동차 불법 유상운송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 및 제81조 위반 행위로,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운행정지 180일 처분을 받게 된다. 화성시는 불법 유상운송 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 중으로, 포상금은 1건당 10만원이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버스혁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불법 유상운송 행위 신고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할 계획”이라며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