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1조 9000억원 규모의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 도·당진시 공무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비도·난지도 지원 전담팀(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24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2개월여 만에 열린 것으로, 참석자들은 △특구 지정 △인허가 절차 △개발계획 보완 등 핵심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당진시는 경과보고를 통해 11월 11일 실시한 주민공청회와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도비도·난지도 개발의 전체 구상과 인허가 절차, 협의 일정, 도비도 특구 지정과 난지도 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 등 필요한 행정절차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기반시설 배치, 환경·재해영향평가, 단계별 개발 로드맵 등 구체적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도비도 구역에는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비례대표/국민의힘), 김진석(원삼면,백암면,양지읍,동부동/더불어민주당), 김길수(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 김희영(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 임현수(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 이진규(이동읍,남사읍,중앙동/국민의힘), 이윤미(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김윤선(비례대표/국민의힘), 김병민(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 박병민(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용인특례시 시민의정 모니터단(단장 이혜숙)이 수여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의회운영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된 의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집행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운영상의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사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감사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경전철 운영사 소속 노동자에 대한 부당해고 문제 해결과 즉각적인 복직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29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과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용인경전철 운영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한 노동자가 부당하게 해고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며,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해당 노동자들은 여전히 현장으로 복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사안은 지방노동위원회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명백한 ‘부당해고’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사 측이 판결을 즉각 이행하지 않고 복직을 불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법적 판단이 이미 내려졌음에도 이를 따르지 않는 행태는 시민의 교통과 안전을 책임지는 운영사로서 결코 책임 있는 태도라 할 수 없다”며, “용인경전철은 단순한 민간기업이 아니라 막대한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교통 수단인 만큼, 시가 이를 ‘민간기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은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승강장, 대각선 횡단보도,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 ‘생활형 교통복지 인프라’의 확충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형 교통복지 인프라에 대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용인시 버스승강장 2,782개소 가운데 스마트형·밀폐형 승강장은 46개소로 약 1.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통약자가 많은 처인구는 표지판형과 무표지형 승강장 비율이 높아 한파·폭염 등 기후 환경에 취약하다”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버스승강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쉘터형 승강장 교체 기준으로 제시된 ‘15㎡ 이상의 시유지 확보’ 요건은 구도심과 협소도로가 많은 지역에서는 충족이 어려워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장 여건에 맞는 기준 정비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버스승강장은 단순한 승하차 대기 공간을 넘어 생활안전·복지 인프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선 철도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대응과 선제적 준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히며, 동백–신봉선은 용인경전철 동백역과 신봉을 잇는 총 연장 14.7㎞ 규모의 노선으로 약 1조 8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철도사업인 만큼 신도시와 주거지역의 철도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비용 대비 편익(B/C) 증대를 위한 선제적 설계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백–신봉선이 GTX-A 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GTX구성역을 경유하는 만큼, 향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방음터널 설치 등과 맞물려 노선 통과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설계 변경을 통해 동백–신봉선이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을 사전에 확보하고, 향후 철도 건설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정책이다. 이번 공모는 14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보령시는 최종 3개 지자체 발표심사를 거쳐 1위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지난 9월부터 탄소중립, 해양산업 등 지역 강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관을 발굴해 직접 결연을 제안했다. 그 결과 기획재정부·한국환경공단·해양환경공단·한국문화정보원 4개 기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자매결연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 발굴·시행과 ▲비성수기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상생가맹점 지정 및 할인쿠폰 발행 ▲지역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이다. 워크숍 개최 등 14회 이상의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수요응답형(DRT) 교통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16일 청소면 행복나눔센터 광장에서 보령시장, 충남개인택시조합 보령시지부장, 현대자동차 셔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면 불러보령’ 개통식을 개최했다. 정식 운행은 12월 중 국토교통부 사전점검을 거쳐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개통식을 가진 불러보령은 공공형 택시로, 총 3대가 청소면 관내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된다. 모바일 앱이나 전화로 호출 가능하며, 운행 구역 내 시내버스 지선 승강장 및 거점에서 간선 승강장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요금은 무료다. 특히 이번 청소면 공공형 택시는 전국 최초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DRT 한정면허를 추가로 부여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신청해 승인받았다. 기존 법 테두리 안에서는 어려웠던 택시 기반의 수요응답형 서비스 도입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포용 촉진과 디지털역량 함양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취업사기 피해예방 조례안 ▲용인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7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등 총 3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심의,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내 안전을 책임질 소방 전문인력 양성이 대학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은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내 소방안전관리학과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방기술자 초·중급 인정(승급)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총 3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온라인 교육 21시간과 집체교육 및 현장 실습 14시간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과정에서는 소방시설의 구조와 원리, 소방·건축 관계 법규, 설계도서 및 시방서 이해, 시공계획서 작성, 안전보건 기술지침, 소방청 질의회신 등 소방기술자에게 필수적인 기초 이론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소방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이어 진행된 집체교육과 현장 실습은 한국소방시설협회 세종교육장에서 실시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수계소화설비 시공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CAD 활용 실습을 통해 설계와 시공을 연계하는 과정도 함께 이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안건 의결을 앞두고 지난 15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중 보건소 예산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단원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현우 위원장과 이진분 부위원장, 김재국, 유재수, 송바우나, 한갑수, 최찬규 위원을 비롯해 시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 및 건강증진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예결위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단원보건소 측으로부터 단원보건소의 시설현황과 조직구성, 2026년도 사업비 집행계획을 청취하고, 감염병 대응·금연클리닉·치매안심센터·방문건강관리·운동처방실 등울 둘러보면서 시행 중인 여러 보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활동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임할 예정이며,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의 사업 추진 방향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선현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단원보건소는 안산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 감염병 대응과 만성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16일 열호항(천북면 사호리 487-14번지 일원)에서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편삼범 충남도의회 의원,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임석균 보령수협 조합장, 추진위원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열호항은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7억 4,200만 원으로 ▲열호항 방파제신설 ▲여르문이센터 조성 ▲기항지 개선사업(초전, 추도, 소도 등)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염원해온 열호항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정비·조성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은 계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적극 참여했으며,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교육,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열호항 고유자원을 활용한 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어업활동과 안전 등 삶의 질이 개선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추진하는 ‘2026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집에서 17명 선발에 총 103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사업 시행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2020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보령시 대학생 단기인턴 사업’은 단순 행정 보조에 그치는 일반적인 관공서 아르바이트와 달리, 지역 내 우수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령시를 대표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많은 지자체의 인턴 사업이 일몰되거나 상대적으로 운영이 쉬운 공공기관 사무보조로 전환되는 추세 속에서도, 보령시는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과 ‘청년의 직무 역량 강화’라는 당초 취지를 살려 기업 현장형 인턴십을 고수해 왔다. 이러한 일관된 정책 추진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원하는 대학생들의 수요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업에 지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총 2만 2,027건에 대해 32억 6,7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배기량, 차종·용도, 최초 등록 시기 등의 요소를 반영해 부과된다. 다만 올해 이미 연세액을 전액 납부한 차량이나, 경차·화물차 등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 중 올해 납부가 끝난 대상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과세 기간 중 차량을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 등을 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부과세액이 45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이후 매달 0.66%씩 최대 60개월까지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농협, 우체국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CD/ATM을 통한 조회·납부도 지원된다. 은행 방문이 어렵다면 ARS 납부, 위택스, 스마트폰 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2월 11일 홍동다움센터에서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사업인 ‘홍동다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홍동답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관계자 및 내외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충남사회서비스원의 홍동다움 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컨소시엄 기관별 사례 발표와 참여자 소감 공유로 이어졌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마을돌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홍동다움 사업의 주요 성과와 현장 사례를 발표하며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홍동다움 사업의 성과와 함께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홍동노인학교와 건강리더 사업 참여자가 직접 참여 소감을 전하며 사업이 지역 주민의 삶에 미친 긍정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꿈이자라는뜰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동료와 함께 일하기’ 책자 발간 성과와 사업 참여 소회를 공유했다. 마을활력소에서는 ‘수요일만 마을택시’ 사업의 이동 통계를 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공공기관유치과 강현직(44세, 지방시설사무관) 혁신도시정주기반팀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37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토목시공기술사는 국내 토목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시공·관리·품질보증 등 전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기술 지식과 실무 역량을 요구하는 ‘박사급 기술사’로 평가된다. 강 팀장은 건설정책, 도시계획, 혁신도시 정책·기반 조성 등 다양한 건설 행정 분야를 담당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전문성을 확장하고자 기술사에 도전했으며, 시험 준비 과정에서 주말 대부분을 투자해 전공서적·학회지 연구, 온라인 강의, 신기술 공법 탐구 등 체계적인 학습과 실무 경험을 접목하는 데 집중해 결실을 얻었다. 이번 합격으로 도는 토목 분야 정책 추진과 행정 품질 제고에 필요한 전문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강 팀장은 “기술사 취득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행정의 효율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론과 실무를 통해 축적한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