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2월 8일(월)부터 2월 25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총 75개 내외의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에 대해 약 18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 예술가가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실행의 장을 마련하고 민간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시설에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지원한다. 2020년에는 총 76개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2만711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전환 모의수업, 교안 개선 연구 등 교육준비활동의 도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면부터 비대면까지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4만 관객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첫 주 22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왕가위 감독의 "해피 투게더"가 재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예매율 40.5%로 개봉 2주차에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1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간 "소울"은 예매율 25%로 2위를 차지했다.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 장국영, 양조위 주연의 "해피 투게더"는 예매율 4.3%로 3위에 올랐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의 "세자매"는 예매율 4.2%로 4위를 차지했고, 21세기 청춘들의 이야기 그린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은 예매율 3.3%로 5위에 올랐다. 오정세, 유다인 주연의 현실 드라마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021년 신축년 설날에 찾아올 마법 같은 뮤지컬드라마 '구미호 레시피'가 시청자들을 한층 더 구미 당기게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월 12일(금), 13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될 KBS 1TV 설 특집 뮤지컬드라마 '구미호 레시피'는 천 년 묵은 구미호 '여희(하윤주 분)', 순수한 사랑꾼 '승환(주종혁 분)', 엄친아 CEO '윤호(무진성 분)', 사랑의 본질은 조건이라고 여기는 '선영(김나니 분)',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국악의 선율로 풀어낸 로맨스 판타지 뮤지컬드라마다. 먼저 '구미호 레시피'는 우리 전통가락인 국악에 드라마를 녹인 신선한 시도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판소리뿐만 아니라 민요, 정가 등 전통소리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드라마 장르를 결합시켜 시청자들에게 K소리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어주면서 국악의 대중화를 꾀하는 발판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어 판소리, 뮤지컬, 드라마 등 여러 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다져온 배우들의 케미도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에서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이 차진 시너지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지막까지 단 2회를 남기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수사 스토리와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의 찰떡 호흡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세 주연 배우는 우정과 사랑을 오가는 눈부신 케미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악연에서 연인으로! '비주얼 커플' 김명수-권나라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 1회 방송에서 관료 성이겸(김명수 분)과 다모 홍다인(권나라 분)은 기방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기녀로 위장한 홍다인은 성이겸의 지독한 술버릇에 '개차반'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성이겸은 그녀의 쌀쌀맞은 행동에 분통을 터트리기도. 그러나 두 사람은 암행길에 동행하기 시작, 희로애락을 함께 겪으며 첫사랑의 아픔을 지닌 성이겸을 다독이는가 하면 홍다인의 아버지 휘영군(선우재덕 분)의 사망을 둘러싼 억울한 진실을 밝히며 거리를 점차 좁혀갔다. 지난 월요일(1일) 방송된 13회에서는 가슴 설레는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가 전무후무한 복수의 여신 탄생을 예고했다.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믿었던 친구들의 배신과 음모에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이소연의 눈물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이소연(고은조 역)의 한 맺힌 눈물과 함께 순수한 열정이 가득했던 십대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최여진(오하라 역), 이다해(주세린 역), 이혜란(차보미 역)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나랑 얼마나 친한데'라는 이소연의 목소리는 단짝 친구 최여진을 향한 그녀의 우정과 믿음이 얼마나 깊은지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겼다'라는 의미심장한 자막과 함께 각자의 뒤틀린 욕망이 뒤엉킨 운명의 수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의상 디자인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는 이다해의 모습 뒤로 '네가 은조 디자인 베낀 게 세상에 알려지면'이라면서 협박하는 최여진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불길하게 울려 퍼진다. 이소연의 행복한 결혼식 장면 뒤로 이어진 이소연의 연인 경성환(차선혁 역)의 '네가 이러면 은조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배우 이지훈이 '달이 뜨는 강'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오는 2월 1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평강과 온달의 사랑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갈 인물 고건(이지훈 분)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극중 고건은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이해영 분)의 장남으로 태학 수석 출신의 엘리트 장군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권력에 더해 자신의 능력까지 더해져 고구려 최고의 장군이라 불리는 완벽한 남자다. 설명만으로도 이토록 매력적인 고건. 이를 연기하게 된 배우 이지훈에게서 고건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자세하게 들어봤다. 먼저 이지훈은 '달이 뜨는 강'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대본의 재미'라 꼽으며 "대본이 재미있었고, 고구려 시대의 작품을 해본 적이 없어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 '마녀보감' 등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021년 2월 내가 나를 응원하는 '셀프 힐링 메시지'의 강력한 힘으로 안방극장에 촉촉한 위로를 전할 '안녕? 나야!'의 이레가 활기차고 발랄한 에너지로 20년 뒤 암울한 미래를 리셋 시킬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 나이를 잊을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써내려 가고 있는 성장형 배우 이레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자기애 충만한 17살 학교 퀸카로 변신해 핵인싸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측은 관련 사진을 지난 3일 공개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밤 9시3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레가 연기하는 17살 반하니는 전방 100미터에서부터 빛이 난다는 이야기를 듣는 호수고등학교 퀸카다. 외모만 빛나는 게 아니라 약자가 괴롭힘을 당하면 망설임 없이 강펀치를 날리며 당당하게 싸워 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달이 뜨는 강' 강하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2월 15일 월요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첫 방송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김소현 분) 공주와 온달(지수 분) 장군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2021년 안방극장에 소환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세 배우 강하늘의 출연은 '달이 뜨는 강'을 향한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강하늘은 극중 온달의 아버지 온협 장군 역을 맡아 '달이 뜨는 강' 초반부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3일 '달이 뜨는 강' 측이 온협 장군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구려의 무장이자 순노부 족장으로서 고구려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은 온협 장군의 온화한 카리스마가 사진을 장악한다. 사진 속 온협 장군은 두터운 갑옷을 입고 듬직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온협 장군과 순노부는 현재 국경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 고구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그의 산전수전이 독보적인 아우라로 발산되고 있다. 특히 번뜩이는 그의 눈빛은 순노부, 나아가 고구려에 위협을 끼치는 것은 무엇이든 잡아낼 듯 강렬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비대면 서비스 전문 기업 라이언언택트서비스의 슬기로운 종교생활이 온라인 공지,전도지 발송 기능인 '새 식구 전도에서 심방까지'를 추가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되며 교회를 대상으로 온라인 헌금에만 집중적으로 서비스를 하는 회사들과 다르게 슬기로운 종교생활은 대면 사회와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교회에 참석한다는 것에 집중했다. 특히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장년층 등에게 사용법 등을 알리거나 교육할 수 없는 비대면 사회의 현실에 맞춰 앱 설치나 가입 등을 하지 않고 휴대전화만으로 온라인 예배에 참석하고 주보를 간편하게 보며 헌금할 수 있도록 했다. 슬기로운 종교생활은 온라인으로 비대면 전도를 하고 심방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후 관리, 즉 비대면 예배 등 프로그램 진행 후 성도들의 참여를 자동 트래킹해 그 기록으로 온라인 전도와 심방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서비스다. 슬기로운 종교생활이 새롭게 선보인 '새 식구 전도에서 심방까지'는 온라인 비대면 예배 시 전할 말씀란을 이용해 온라인 전도에 대해 공지하고 온라인 전도지를 개별 발송할 수 있다. 그 후 전도 참여 여부에 따라 성도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스타북스가 제1회 자유민주시인상 수상 시집 '칼날 위에서 피는 꽃'을 펴냈다. '칼날 위에 피는 꽃처럼 아찔한 벼랑 끝에 서 있는 대한민국 어둠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자유도 봄날 잎처럼 올 것이니...' 이 책은 위협당하는 자유와 위험에 빠진 자유민주주의를 바로잡기 위해 자유민주시인연대가 공모한 '제1회 자유민주시인상'에서 수상한 8명의 수상작 80편을 수록한 시집이다. ● '칼날 위에서 피는 꽃'의 의의 서울시인협회와 자유민주시인연대는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시로 지켜내기 위해 '자유민주시인상'을 제정했다.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공모해 작품을 모으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1회 자유민주시인상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받은 수상 작품을 모아 수상 시집 '칼날 위에서 피는 꽃'을 출간했다. '칼날 위에서 피는 꽃'은 '자유민주주의는 시인이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총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공모를 통해 나온 수상 시집이다. 한국 문화계, 출판계 사상 최초로 시인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공개 경쟁해 겨룬 작품을 모아 작품집으로 냈다는 점에서 이의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 자녀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하는 사고력 교육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어릴 때부터 사고력 교육을 경험하면 자연스럽게 중고등 교과에 도움 되기 때문이다. 사고력 교육은 수학을 중심으로 확장적 사고를 하고, 고난도 수학적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다. 이에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가 CMS 영재교육센터의 3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전국진단평가'를 2월 한 달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전국진단평가는 CMS 영재교육센터의 입학전형으로 학생의 학습능력과 잠재력을 파악하는 검사도구다. 수학적 사고력, 교과 성취도,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7세는 연산, 도형, 논리영역을 50분간 평가한다. 초등학생은 수학적 사고력과 교과 능력을 70분간 평가하며 4~6학년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온라인 사고력 평가도 진행한다. 센터별 학부모 설명회와 체험수업도 열린다. 설명회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를 키우는 CMS 융합교육'이다. 설명회에서 자녀를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현대 주식투자 대중화의 선구자',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영웅'으로 불리는 찰스 슈왑의 투자 원칙과 철학을 담은 '찰스 슈왑 투자 불변의 법칙'을 출간했다. 흔히 미국을 두고 '개인투자자의 천국'이라 말한다. 세계 주식시장 규모의 약 44%를 차지하고 거래액은 약 30조달러가 넘는 규모적 이점과 IR 등 주주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다. 하지만 미국도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개인이 주식투자를 하려면 월가의 브로커를 통해야 했고 자문 수수료와 매수-매도 스프레드 비용으로만 투자자금의 10% 가까이 들 만큼 진입 장벽이 높았다. 찰스 슈왑은 우리의 현재와 그리 다르지 않았던 이 시기 미국, 월스트리트의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둔 증권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수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미국인들이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해 '투자의 대중화, 민주화'에 이바지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가 설립한 '찰스슈왑 코퍼레이션'은 업계 최초 24시간 전화 시세 조회 서비스, 판매수수료 없는 뮤추얼펀드 슈퍼마켓, 인터넷 트레이딩 서비스 등 할인증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때론, 잠보다 아침이 먼저 온다'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살면서 느꼈던 것들을 담담하게 적은 에세이이다. 짧지만 묵직한 울림을 주는 문장으로 구성돼 있다. '때론, 잠보다 아침이 먼저 온다'는 누군가를 설득하려고 쓴 글도 아니고 누군가를 비난하려고 쓴 글도 아니다. 그저 한 줄에 마음을 헹구고 한 줄에 미움을 헹구기 위한 글이다.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라 옳은 게 좋은 것이라는 저자의 한마디처럼, 짧지만 강렬한 문장은 이 책 전체에 고루 퍼져 많은 독자가 가볍고 깊게 읽을 수 있게 한다. '때론, 잠보다 아침이 먼저 온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정동남이 꼭 다시 만나야 한다는 유가족은 누구일까. 오늘인 3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긴급한 재난현장에 꼭 나타나는 '인간 119' 탤런트 정동남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배우 정동남은 대한민국의 각종 사건 사고 현장을 누비며 재난 구조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1세대 민간구조 전문가다. 대통령 표창 2회 수상,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은 대한민국의 영웅인 그는 지난 46년 간 수없이 많은 사고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연으로 목숨을 잃은 580여 명을 유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처럼 평생을 연기와 구조활동을 병행해온 정동남은 많은 현장을 다니면서 마주쳐온 수많은 유가족들 중에서 꼭 다시 만나야 할 분이 있다며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에 의뢰를 해왔다. 정동남이 찾는 유가족은 20여 년 전 사고 현장에서 만난 사람으로 다시 만나게 되면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는데. 정동남의 이야기를 들은 김원희는 '떠나는 발걸음이 비장해지는 것 같다', '꼭 찾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다짐해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을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남의 기억 속에 남아 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KBS가 설 연휴를 맞이해 새로운 형태의 아카이브 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설특집 프로그램 "라떼는 TV"은 지금의 KBS가 있기까지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빛났던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만나보는 업그레이드형 아카이브 프로그램이다. 일련의 아카이브 프로그램과는 달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신문사 매거진 가이드와 협약하여, 지난 방송역사를 회고하고 그 속에 각인된 연기자와 방송인 그리고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MC로는 코미디언에서 새로운 장르 개발로 주목받는 서경석과 KBS의 신예 아나운서 김도연, 박지원 두 재원이 함께 이끌어 간다. 지난 2020년 한가위 특집으로 이미 시험적인 방송을 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21년 다시 한번 설 특집으로 찾아왔다. 시대적 감각을 효과적으로 재현 가능한 VR 스튜디오에서 녹화가 진행되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라떼 감성 가득한 스튜디오를 감상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먼저 1회에서는 과거 KBS의 인기 쇼 예능 교양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라떼는 TV" 코너를 통해, 근면,성실의 상징인 소만큼이나 스타들이 발로 뛰었던 프로그